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상무부 "美 최대압력, 中에 아무런 영향 없어..대화해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10.12일 09:03

상무부가 고율 관세 부과 등의 미국의 압력 행사는 중국을 굴복시킬 수 없다면서 대화를 통해 중미 무역분쟁을 해결하자고 촉구했다.

11일 상무부에 따르면 가오펑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가 수차례 언급했듯이, 미국의 패권주의, 최대 압력 행사는 중국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미국은 자국의 국력을 믿고 다른 국가의 경제를 간섭하는데 습관됐지만, 우리는 무역마찰을 고조시키는 것이 갈등 해결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이 정세를 오판하지 말고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 행태를 중단하고 상생협력의 길로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평등, 신뢰, 상호존중의 기초 하에 대화와 협상으로 양국 간 무역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시종일관 중미간 무역 협력의 대세를 유지하기를 바라고 무역전쟁을 원치 않는다"면서 "그러나 미국이 무역갈등을 일으켰고 지속적으로 고조시키는 가운데 중국은 자국의 권익과 다자무역체계, 전세계 자유무역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반격을 가할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다만 중국의 조치는 이성적이고 자제된 것으로서 자국의 정당한 권익 수호만 추구하려 하며 미국의 내정에 간섭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고 역설했다.

가오 대변인은 "중미 마찰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줄곧 건설적인 태도를 취한 반면 미국측은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신의를 지키지 않았고 무역마찰을 고조시켰으며 미중 경제무역 협력의 정상적인 발전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중미 무역협상 재개 여부와 관련해선 "중국은 중미 무역 협상 재개와 연관해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데 유감스럽게도 미국 측은 줄곧 성의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는 미국이 건설적이고 협력적인 자세를 갖고 중국과 함께 협력, 갈등 해소의 해결책을 찾아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가오 대변인은 특히 미국이 캐나다·멕시코와 기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하기 위해 맺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에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는 '독소조항'이 포함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지난달 30일 체결된 USMCA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세 나라 중 어느 나라도 비시장 경제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을 할 때 초기단계에 나머지 두 나라에 관련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나머지 두 나라는 체결된 USMCA를 재검토할 권리를 갖도록 규정하고 있다. 비시장 경제 국가는 사실상 중국을 의미하며,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수 없도록 독소조항을 둔 것으로 평가됐다.

가오 대변인은 "세계무역기구(WTO)의 다자무역 규칙에는 '비시장경제국가'라는 조항이 존재하지 않고, 단지 개별 국가들이 갖고 있는 개념"이라면서 "중국은 어떤 개별국가가 자국법을 국제법 위에 올려놓는 것에 반대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미국을 겨냥해 "한 국가는 반드시 상호존중, 상생협력의 원칙하에 시장 잠재력, 정책 환경 등을 고려해 무역 파트너를 찾고 회원국간 무역 편리를 도모해야 하며 개방포용의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다른 국가의 대외관계 능력을 제한해서는 안되고 배타주의를 시행해서도 안된다"고 덧붙였다.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9%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36%
50대 2%
60대 0%
70대 0%
여성 41%
10대 0%
20대 0%
30대 5%
40대 32%
50대 2%
60대 2%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잠 안 올 땐 일어나라...숙면 전략 5

잠 안 올 땐 일어나라...숙면 전략 5

피곤이 풀릴 만큼 깊고 달게, 그리고 실컷 자는 것. 모두가 꿈꾸는 일이다. 어떻게 해야 할가? 영국의 '가디언'이 미국 버클리의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신경과학과 심리학을 가르치는 매튜 워커 교수의 조언을 다섯가지 소개했다. ◆ 어둠 = 건강한 수면 사이클을 정하는

흡연, 색맹까지 유발한다

흡연, 색맹까지 유발한다

흡연이 색맹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럿거스대학 행동건강치료 연구실장인 스티븐 실버스타인 교수 연구팀이 담배를 피우는 134명(25~45세)을 대상으로 색맹 여부와 정도를 조사했다. 이들은 시력 또는 교정 시력이 정상이였고 71명은 평생 하루 1

심양 서탑 조선족로인협회, 윷놀이로 정월대보름 맞이

심양 서탑 조선족로인협회, 윷놀이로 정월대보름 맞이

(흑룡강신문=하얼빈) 정월대보름날인 2월 19일, 심양시 화평구 서탑지구조선족로인협회는 도문사회구역 활동실에서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첫 협회행사라 분위기가 뜨거웠으며 로인들이 그동안 하고 싶은 말을 서로 나누며 서로 설인사를 하는 훈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19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