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3살 여아, 세계 최연소 유방암 진단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12.05일 09:08

최근 중국의 3살 여아가 유방암 진단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산동(山东)지역에 사는 옌옌(妍妍, 3)이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아 장쑤성 인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통 유방암은 성인 여성에게서 발견되며, 이렇게 어린 나이에 유방암이 발병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옌옌은 전 세계 3번째 최연소 유방암 사례로 알려졌다.

옌옌의 모친은 지난 3월 딸의 윗도리 가슴 부위에 붉은색 자국이 묻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만져보니 끈적끈적한 느낌이었지만, 소량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몇 주가 지나자 붉은색 점은 점점 더 많이 묻어났고, 아이의 가슴에 작은 몽우리가 만져졌다. 병원에서는 “성조숙증이 의심된다”면서 “가급적 지나친 보양식을 피하라”고 전했다.

하지만 아이의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갔고, 수소문 끝에 장쑤성 인민병원의 탕진하이(唐金海) 전문 교수를 찾았다.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아이는 분비성 유선암이라는 아주 특이한 형태의 유방암으로 판명 났다.

사례가 적은 만큼 치료 방법도 참고할 만한 선례가 드물다. 게다가 아이가 어려 유선의 선체(腺体)가 아직 미성숙하고, 치료 방식이 아이의 심신발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병원은 병리학부, 신경내분비 종양 전문가 등과 공동 팀을 꾸렸다. 또한 원격시스템을 통해 미국 하버드대학 부속 의대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병원은 여러 차례의 회의와 토론 끝에 아이의 유방발육을 고려해 유선을 보존하는 수술 치료법을 택했다. 즉 병변을 제거하는 동시에 유선 선체는 보존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높은 정밀도가 필요하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평소 병원을 가장 무서워했던 아이는 “커서 의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탕 교수는 “3살 아이의 유방암은 매우 드문 경우지만, 암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종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5%
10대 2%
20대 2%
30대 18%
40대 12%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5%
10대 2%
20대 0%
30대 33%
40대 27%
50대 0%
60대 4%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서울=신화통신] 한국 대통령부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저녁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의했다고 밝혔다. 한국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반도 평화를 위한 트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경제 하방 리스크 증가…대차대조표 축소 종료 시사

미국 경제 하방 리스크 증가…대차대조표 축소 종료 시사

[인민망 2월 22일]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월 말 진행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공개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연준 위원들은 미국 경제의 하방 리스크 증가로 올해 대차대조표 축소를 중단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

WTO, 올해 1분기 세계 무역 성장세 둔화 우려

WTO, 올해 1분기 세계 무역 성장세 둔화 우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2일] 지난 19일 세계무역기구(WTO)는 올해 1분기(1~3월) 세계무역전망지수(WTOI) 보고서를 발표해 “현재의 무역 긴장 국면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올해 1분기 글로벌 무역 증가율 전망치는 계속해서 낮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올해 1분

이란, “파키스탄 경내 진입해 테로조직 타격 권리 있다”

이란, “파키스탄 경내 진입해 테로조직 타격 권리 있다”

이란, “파키스탄 경내 진입해 테로조직 타격 권리 있다” [테헤란=신화통신] 이란 무장력량 바게리 총참모장이 18일, 파키스탄 경내 테로조직 거점이 계속 운영된다면 이란은 필요한 시점에, 월경 군사행동을 취해 파키스탄 경내 테로조직 거점을 소멸할 것이라고 밝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19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