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 대비 0.9% 증가
[향항=신화통신] 향항특별행정구정부 통계처가 19일 발표한 데 따르면 2018년말까지 향항인구 림시수자가 748만 2500명으로 2017년말에 비해 6만 9400명이 늘어나 성장률은 0.9%에 달했다.
인구성장은 자연성장(즉 출생자에서 사망자를 덜어낸 수)와 향항주민의 순 이주수자 (즉 전입자에서 전출자를 덜어낸 수)로 구성되였다. 통계처가 발표한 수자에 따르면 2017년말부터 2018년말까지 향항인구는 6700명이 자연 성장하였는데 그중 출생인구가 5만 3700명, 사망인구가 4만 7000명이였다. 동시기내 순 이주인구는 6만 2700명에 달하였다.
통계처의 소개에 따르면 향항인구는 ‘거주인구’의 정의에 근거하여 편성되였으며 ‘상주주민’과 ‘류동주민’이 포함된다. 2018년말 총인구 가운데 상주주민은 724만 9400명이고 류동주민은 23만 3100명에 달하였다.
관례에 따르면 통계처가 매번 발표하는 최신 인구수자는 ‘림시수자’이고 수정을 거친 후 수자는 6개월내에 발표된다. 이번 인구 림시수자를 발표한 후 그 수정수자는 2019년 8월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