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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과 천진, 하북 협동발전의 중점공정 건설 뚜렷한 진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3.04일 12:44
  (흑룡강신문=하얼빈)올해는 베이징과 천진, 하북 협동발전 전략이 실시된지 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5년동안 대량의 중점공정 프로젝트 건설이 뚜렷한 진전을 거뒀으며 협동발전은 지금 설계도에서 현실로 변하고 있습니다.

  하북성 웅안 신구의 시민봉사센터에서 베이징 화북보호방위그룹 장옥신 부총경리는 첫 웅안신구 영업허가증을 받았습니다. 장옥신 부총경리는 그들의 기업은 국가의 중대한 군민융합 프로젝트인 "천기(天基) 연동핵심네트워크공정"의 구축과 운영을 담당했으며 이 공정은 올해 웅안에서 실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웅안에 1진으로 입주한 기업이며 프로젝트의 지상 기반시설 건설을 전면 시작했습니다. 내년 하반년 우리의 제1기 웅안 프로젝트가 완공되길 바랍니다."

  베이징의 비 수도 기능을 분산하는 것은 베이징과 천진, 하북 협동발전의 제일가는 중점이며 또한 2017년 4월 1일 새로 설립된 하북성 웅안신구의 첫째가는 과업이기도 합니다. 하북성 웅안신구 임진강 관리위원회 주임은 올해 웅안신구는 대규모의 발전과 건설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대학과 과학연구기구, 의료건강, 금융, 첨단기술산업 측면에서 현유의 산업을 담당하고 신구의 자리매김에 부합하는 베이징 비 수도기능을 담당하는 것을 통해 높은 수준 발전을 추진하는 전국적인 모델을 만들게 됩니다."

  베이징 중심의 천안문에서 동쪽으로 직선거리 34킬로미터 되는 통주 노성에 베이징 도시의 두번째 중심이 높은 수준으로 기획, 건설되고 있습니다. 현재 베이징 제1진의 35개 시급 부문, 165개의 직장, 기관, 회사가 이미 이전했습니다. 향후 베이징은 또 행정사무구역 제2기 공정을 시작하고 중심 도시구역 기능과 인구의 분산, 이전을 이끌게 됩니다.

  베이징시 통주구 양파 부구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 영역에서 협동발전하여 웅안 신구를 적극적으로 접목하게 됩니다. 교류와 상호촉진을 강화하고 중복되지 않는 발전을 실현하며 두 지역이 함께 나란히 발전하는 양호한 추세를 실현하게 됩니다."

  이밖에 "궤도 위의 베이징과 천진, 하북"이 구축되고 있으며 수도를 둘러싼 "반시간 통근권"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베이징과 천진, 하북성 보정의 한시간 교통권이 순조롭게 실현되었습니다. 베이징 대흥국제공항 항공청사의 내부가 전면적으로 인테리어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천진항구는 하북성 진황도와 경당(京唐), 조비전(曺妃甸) 등 항구를 커버한 환발해 지선 선로를 연이어 개통했습니다.

  중국 천진 외국선박대리유한회사 적흔 부총경리는 베이징과 천진, 하북 세 지역의 동일 계획은 지역 장벽을 열고 기업에 보다 많은 활력소가 부여했다고 말했습니다.

  "환발해 지선 선로를 개통한 후 미국에서 하북에 수입되는 화물은 경당항구에서 통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컨테이너마다 인민폐로 1천여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난 5년 이래 베이징과 천진, 하북 세 지역 우세의 상호 보완, 호혜상생의 새로운 구조는 점차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소집된 베이징과 천진, 하북 협동발전 좌담회는 협동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6개 측면의 요구를 제기했습니다. 여기에는 베이징 비수도 기능을 적극적이고 안전하며 절차있게 분산하고 높은 수준과 기준으로 웅안 신구와 베이징 도시 제2중심 기획, 건설을 추진하며 개혁과 혁신을 견인하는 높은 수준 발전의 중요한 동력원 역할을 발휘하고 생태환경 연합건설과 관리를 강화하며 기본 공공봉사의 공동건설, 공동향유를 촉진하는 등 내용이 망라됩니다.

  이에 대해 베이징시 산업경제연구센터 장일평 주임은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2030년에 베이징과 천진, 하북 지역은 중국 경제의 세번째 성과작으로 됩니다. 올해 실제로 하고 있는 모든 것은 이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다가서는 것입니다. 미래의 베이징과 천진, 하북 지역에는 발전열기가 하늘을 찌르는 국면이 나타날 것입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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