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소방통로 ‘상품주택’으로 변신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4.10일 09:44
할빈 15명 공직자 문책



[할빈=신화통신] 할빈의 한 공직자는 소방통로 점용이 불법일뿐더러 재산권 수속을 할 수 없음을 번연히 알면서도 공권력을 사용해 규정을 어기고 재산권증을 신청, 수속했으며 관련 부문이 집단적으로 묵과해 엄중하고도 불량한 사회영향을 끼쳤으며 이 사건으로 15명 공직자가 책임을 추궁당했다.

2007년 8월, 할빈시부동산등록거래사무쎈터 남강분쎈터 사업일군 왕빙과 그 배우자 류연춘은 타인에게서 남강구 항운화원소구역 C-1-12호 상업봉사건물을 구입하였으며 이때에는 소방통로가 이미 점용된 뒤였다. 2018년 7월, 소구역 업주대표가 불법건축물을 철거하고 소방통로를 복구할 것을 요구함과 아울러 여러 부문에 반영했다. 8월 2일, 소방부문은 소구역 부동산관리회사에 기한내에 책임지고 개정할 것을 명령하는 통지서를 하달하였으며 그 기간 왕빙은 시부동산등록거래사무쎈터 남강분쎈터에서 2018년 9월 6일 발급한 이 가옥부동산권증서를 제공하였는데 이 증서는 소방통로를 가옥면적에 넣었기에 정돈개진 사업의 정체를 빚었다.

올해 1월 매체가 이 사실을 보도한 후 할빈시부동산등록거래사무쎈터는 1월 19일 공고를 발부하여 이 가옥부동산권증서를 페지했으며 다음날 불법건축물이 철거되였다.

할빈시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시주택도시농촌건설국 당조에 대하여 통보비판함과 아울러 시당위, 시정부에 심각히 검사하도록 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하였다. 동시에 시주택도시농촌건설국, 시부동산등록거래사무쎈터 남강분쎈터, 남강공안분국 혁신가두파출소, 남강구 혁신가두사업위원회의 15명 공직자가 각기 당내 경고, 당내 엄중경고, 당내 직무 취소, 행정철직, 공직 취소 등 처분을 받았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10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