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레스는 15일, 피지 수도 수바에서 태평양섬나라포럼에 참가 시 전세계가 기후변화 대응 행동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태평양섬나라포럼의 지도자대화회의에서 구테레스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기후변화 대응은 행동 청사진, 기틀 및 계획만 있어서는 안되다. 현재 절실히 필요한 것은 바로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올해 9월에 뉴욕에서 진행될 유엔기후총회는 각국이 약속 리행을 가속화하도록 촉구하는 시기일 것이다. 유엔은 전력을 다해 국제사회를 동원하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
태평양섬나라포럼에 참가한 해당 국가 지도자는 공동성명에서 기후변화가 유발한 해수면 상승과 극단날씨는 태평양지역에 직접적인 충격을 안겼을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의 발전도 점진적으로 파괴하여 불안정과 충돌을 일으키고 전세계 인류의 생활을 위협할 것인바 그 어느 국가나 개인도 례외로 될 수 없다면서 때문에 세계 각국은 즉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태평양섬나라포럼은 남태평양국가 정부간에 지역협력을 강화하고 대외정책을 조률하는 지역협력기구로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아, 바누아투 등 성원이 포함된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5/15/c_112449939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