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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 정협주석, 갈제에서 조사연구 진행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28일 00:00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일전에 사천성 갈제 장족자치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장족지역의 사업은 당과 국가의 사업국면과 관계된다고 하면서 장족지역 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당의 집권방침을 관철하고 정치적 높이에서 법에 따라 장족지역을 관리하며 발전과 건설, 민심응집, 기반건설을 도모하고 분렬행위와 단호히 투쟁하고 종교령역의 정상적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또 빈곤해탈 공략전에 진력하는것으로 장족지역 인민의 행복과 사회국면의 장기적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25일부터 27일까지 기간 갈제의 농촌과 목축구, 종교활동장소를 찾아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좌담회를 열어 여러 면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18차 당대회이래 사천 장족지역의 종교사무관리와 빈곤해탈 공략전에서 이룩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당의 종교사업의 기본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며 종교계가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자각적으로 옹호하도록 인도하고 애국주의의 량호한 전통을 발양하며 나라의 법과 종교 교률사이의 관계를 정확히 인식하며 종교의 건전하고 질서적 발전을 추진하고 사회주의 사회에 적응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종교사원관리를 둘러싸고 토대를 구축하고 관리를 강화하며 사원에 대한 규범적 관리의 성공적 경험을 적시적으로 총화해야 한다. 한편 장기적 관리기제를 건전히 하고 국외 적대세력의 침투를 단호히 막아야 한다. 우수한 장전불교 대표인사에 대한 양성을 강화하고 불교학원의 규범화 건설을 다그치며 종교인사의 종교학식과 종합적 자질을 제고하고 적극적 역할을 발휘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빈곤해탈 공략전은 당의 집권취지의 중요한 구현이자 장족지역 민족종교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조치로서 가난구제 사업을 강화하고 가난구제와 지적부축을 결부하며 기초시설과 공공봉사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현지실정에 맞는 특색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한편 보장표준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허점을 보완하며 장족지역의 절대적 빈곤현상을 해소하고 초요사회의 전면적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빈곤해탈 성과를 공고히 하고 지원정책과 감독관리를 지속적으로 견지하며 단계적 치부와 향진진흥을 위해 토대를 마련하고 조건을 창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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