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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니제르 대통령과 회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5.29일 08:43



  (흑룡강신문=하얼빈)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베이징에서 이수푸 니제르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중국과 니제르 간 정치적 신뢰가 강화돼 각 분야에서 협력의 성과가 풍성하다며 중국 측은 니제르 측과 함께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의 성과를 실행하는 것을 계기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28일 오후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이수푸 니제르 대통령을 환영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이수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날 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이수푸 대통령이 중국-니제르, 중국-아프리카 우호발전에 진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과 니제르는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 좋은 형제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니제르 양국은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 상호 이해하고 신뢰하고 지지하며, 국정운영과 발전경험 교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진핑 주석은 각국이 자체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걷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을 함께 견지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실현하는데 진력한다면 꼭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푸 대통령은 중국의 발전은 인류사회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하면서 중국의 포용적인 경제 성장은 많은 인구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고 유엔의 천년 발전 목표 실현을 촉진시켰다고 표했다.



  이수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일대일로' 창의는 제로섬이 아닌 상생의 이념을 구현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중국-아프리카 협력 '8대 행동'에 감사를 전하면서 아프리카 평화안보 사업과 현대화 진전에서 중국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공동으로 양자 협력문서 체결을 지켜보았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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