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해협국제여행사와 옌타이공무기사학원 MOU 체결

조인식후 악수를 하고 있는 산둥해협국제여행사 김혁우(왼쪽) 동사장

　　(흑룡강신문=옌타이)박영철 기자=지난 22일 산둥해협국제여행사와 옌타이공무기사학원에서는 기업과 학교가 합작하는 협의서를 체결하였다.

　　옌타이고신구에 위치한 옌타이공무기사학원에서 진행된 이날 조인식에는 산둥해협국제여행사 김혁우 동사장 등 여행사 관계자와 옌타이공무기사학원 장충(张丛) 당서기를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김 동사장과 옌타이공무기사학원 위원타오(于文涛)교장이 합작협의서에 서명하였다.

　　조인식이 끝난 후 해협국제의 장진슈(张锦绣) 총경리를 비롯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가이드 복무, 여행 관리, 여행외국어 및 상무한국어전업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총경리는 다년간 여행업에 종사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취직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게 열정을 다하여 관련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약정에 따라 산둥해협국제여행사에서는 공무기사학원에 해협국제영업부 겸 가이드 실습훈련기지를 설립하고 직원을 파견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산둥해협국제여행사는 1996년에 설립되었으며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국내관광 및 관광기획, 상무고찰, 전문회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5A급 국제여행사이다. 현재 본사는 옌타이시에 있으며 옌타이훙위(宏宇)회의전시복무유한회사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웨이하이, 칭다오, 린이, 지난 등 지역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옌타이와 웨이하이 지역에 11개 영업부를 가지고 있다.

　　산둥해협국제는 우세한 지리, 엄격한 관리체계와 풍부한 관광 경험을 바탕으로 소질이 뛰어난 업무단체를 배양해냈다. 산둥해협국제는 선후로 산둥성성신관광시범단위, 산둥성관광복무명브랜드, 호우커산둥관광골든명브랜드, 옌타이시서비스업계선진업체, 믿을만한 관광품질단위로 평선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