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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미국 무역마찰 수위 높임에 끝가지 상대하겠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6.14일 11:24



  (흑룡강신문=하얼빈) 중미 무역협상과 관련해, 13일 고봉 상무부 대변인이 중국은 중대한 원칙 문제에서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고 미국이 기어이 무역마찰 수위를 높인다면 중국도 끝까지 상대하겠다고 말했다.

  당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제기된, 최근 미국이 재차 중국 상품 대상으로 추가 관세를 징수하겠다고 협박한 사안과 관련한 질문에 고봉 대변인이 이상 답변을 했다.

  고봉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일방주의와 패권주의를 결연히 반대하고 무역전쟁에 있어서 이런 입장은 일관하고 명확하며 우리는 무역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이 극한에 달한 압박으로 마찰 수위를 계속 높인다면 중미 무역담판은 심하게 좌절될 것이고 책임은 모두 미국 측에 있다고 지적했다.

  “결자해지라고 중국의 입장이 분명한 상황에서 미국이 담판을 계속 원한다면 자세부터 바로 잡고 성의를 가지고 잘못된 행동을 시정해야 한다”고 고봉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중국은 얼마 전 발표한 '중미 무역협상에 관한 중국의 입장' 백서에서 이미 중국의 원칙과 입장을 명확히 논술했다며 협력에는 원칙이 있고 담판에는 마지노선이 있으며 중국은 중대한 원칙 문제에서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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