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은경(28)이 '신비소녀' 미모로 복귀했다.
15살 때 'TTL 소녀'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신비소녀 임은경은 최근 인터넷 쇼핑몰 '스타스토리몰닷컴(starstorymall.com)'의 모델로 8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했다.
'스타스토리몰닷컴'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임은경은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에 특유의 동그란 눈망울과 오뚝한 코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청순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임은경은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동안 미모를 드러내 1999년 SK텔레콤 TTL 광고를 통해 '비주얼 쇼크'를 줬던 리즈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임은경은 'TTL 소녀'로 활동할 때와 같이 청순한 미모를 간직한 채 예전 모습으로 복귀해 눈길을 끈다.
과거 오랫동안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그녀를 두고 성형논란 등 무수한 의문이 많았지만 대중들 앞에 공개된 그녀의 모습은 여전히 그때 그 신비로운 소녀의 분위기 그대로였다.
한편 지난 13일 임은경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최근 모습이 담긴 셀카 사진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임은경은 1999년 SK텔레콤 TTL 광고를 통해 파격적인 데뷔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품행제로', '여고생 시집가기', 드라마 '보디가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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