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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 공부' 하면 기억 더 잘 나는 리유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6.17일 09:49
'벼락치기 공부'를 하면 기억이 더 잘되는 경험을 한다. 어떤 원리에서

그럴가.

한국 고려대학 구로병원 뇌신경센터 김치경 교수는 "마감 시간이 다가오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아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면서 "이때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혈액공급이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뇌에 에너지가 많이 전달돼 뇌 기능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벼락치기는 단기 기억에는 도움을 주지만 장기 기억에는 오히려 독이 된다. 벼락치기가 반복되면 각성효과를 돕는

'코르티솔'이 해마의 신경세포들을 감소시켜 기억력을 떨어뜨린다. 또 벼락치기를 자주 하면 효과가 떨어져 주의해야 한다. 김치경 교수는

"반복적으로 벼락치기 공부를 하면 스트레스를 받아 불안증이 생기고 단기 기억력도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벼락치기로 외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바꿀 수는 없을가. '반복 학습'이 열쇠다.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신경세포들 사이에 새로운 회로망이 생기는데 이를 통해

학습한 정보가 대뇌피질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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