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 국가주석이 토요일(29)일 G20 지도자 오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기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을 가졌습니다. 양국 수반은 중미 쌍방이 평등과 상호 존중의 기초에서 경제무역협상을 재개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미국측은 더는 중국 수출제품에 대해 새로운 추가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양국 경제무역팀이 구체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토론하게 됩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협상 재개는 적극적인 메시지를 내보냈고 양국 여론에 순응했으며 세계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장의 긴장 정서를 완화하는데 이롭습니다.
세계 최대의 2대 경제체와 무역 대국으로서 중국과 미국이 경제무역협력에서 일부 의견상이가 존재하는 것은 아주 정상적입니다. 관건은 평등대화를 통해 상호 존중을 견지하며 의견상이를 관리, 통제하고 협력을 촉진하는데 있습니다. 지난 1년 남짓한 동안 중국측은 최대의 인내심과 성의로 미국측의 경제무역 관심에 응답했으며 쌍방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합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측의 끊임없는 압력은 쌍방의 경제무역 협상이 좌절당하게 했으며 또한 세계 경제의 하행 압력을 보다 크게 했습니다. 세계은행이 6월 발표한 "글로벌 경제전망" 보고서는 올해와 명년 2년의 글로벌 경제 증속을 보다 하향조정한 2.6%와 2.7%로 예상했으며 1월의 기대치를 각기 0.3과 0.1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세계 대형기업연구회가 얼마전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미국의 6월 소비자 신뢰 지수는 그 전달에 비해 121.5로 하락되어 2017년 9월 이래의 최저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관세 추징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오히려 그 반대일 따름입니다. 평등하게 대화하는 것이야말로 중국과 미국 경제무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입니다. 이번 중국과 미국 경제무역 협상 재개는 문제 해결의 올바른 궤도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중국과 미국 경제무역문제는 복잡다단하며 유효하게 해결하려면 어려운 노력을 지불해야 합니다.
중국측은 미국측과 계속 협상할 성의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협상은 평등해야 하며 상호 존중을 구현하고 서로의 합리한 관심사을 해결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쌍방의 협상 지위는 평등해야 하며 협상 성과는 호혜적이여야지 다른 한측을 강제적으로 억압하여 담판하지 말아야 하며 담판결과가 일방적인 이익획득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이와함께 쌍방은 응당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마지노선"에 도전하지 말아야 하며 "레드라인"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최근 1개월동안 무역마찰 격상에 대처하기 위한 중국측의 일련의 조치는 주권과 존엄에 언급되는 문제에서 중국은 기치가 선명하며 자기의 핵심이익을 단호히 수호한다는 것을 똑똑하게 표명했습니다.
이번 중국과 미국 정상 회동에서 미국측은 더는 중국 수출제품에 대해 새롭게 추가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것은 중국과 미국이 경제무역협상을 재개하는데 조건을 마련했습니다. 이어 관건적인 것은 미국측이 '행동파'로 되어 중국측과 마주 보면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중국과 미국 수교 40년의 여정은 협력하면 양자 모두에게 이롭고 싸우면 모두 상한다는 것을 표명합니다. 협력은 마찰보다 좋고 대화는 대항보다 좋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분쟁은 최종적으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이것은 중국에 이롭고 미국에 이로우며 또 세계에 이롭습니다. 쌍방 경제무역대표단이 얻기 힘든 협상 재개의 기회를 파악하고 실제행동으로 양국 정상의 이번 회동 정신을 실행하며 평등과 상호 존중의 기초상에서 구체문제를 토론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공감대를 늘려 협상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 노력하길 바랍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시장을 보다 개방하고 수입을 주동적으로 늘리며 기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평등 대우를 전면 실시하며 경제무역담판을 힘 있게 추동하는 등 대외개방을 다그칠데 관한 다섯 측면의 중요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중국의 기정한 절주와 배치입니다. 협상 재개후의 결과가 어떠하든지 중국은 시종 확고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자신의 일을 잘 할 것입니다. 개혁과 개방의 발전을 통해 꾸준히 자기를 강대하게 하는 것은 중국이 모든 리스크와 도전에 대처하는 근본적인 길입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