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특강, 북한 탐방 등으로 비지니스 활성화
야유회 한 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월드옥타 칭다오지회 장성혁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 회원이 일전 산둥성 르자오시의 송월호에서 회원 야유회를 가졌다.
장성혁 회장은 야유회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비즈니스 교류와 실제적인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계속 새로운 제품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부동산, 호텔, 금융, 전자상 거래 등 비즈니스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힐링 및 교류와 화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야유회에서는 칭다오중후이(青岛中惠咨询集团)자문그룹 최선분 동사장이 ‘신 개인소득세법 및 소기업특혜세무정책에 대한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최선분(조선족)씨는 20여 년 세무, 재무 분야에 종사한 베테랑이며 수년 간 많은 대기업에서 이 분야 전문 고문으로 활약해왔다.
한편 칭다오중후이자문그룹은 기업의 세무, 재무, 회계, 법률, 교육 및 기업컨섵팅 등 다분야의 업무를 다루는 전문회사로 알려져 왔으며 중국의 정책과 법률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날 특강이 끝난 후 전성일, 염광호 등 회원들은 이 방면의 정책과 정보를 더 많이 전달받기 위해 협력관계 체결 의향을 보이기도 했다.
야유회에서는 신입회원 소개, 용선경기, 오락 등 즐겁고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앞서 옥타 본부에서 실행하기로 한 대조선 경협추진위원회 중국 옥타 회장단 100여명 대표 중 한팀으로 칭다오지회 10여명 회장단 일행이 지난 6월초 조선을 다녀왔다. 아울러 월드옥타 경제대표단이 조선 탐방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선양조선영사관과 협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