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가 실종됐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미국드라마 '덱스터(Dexter)'와 '미스터리 ER(Mystery ER)' 등에 출연 메이블 판탈레온(31)은 지난 22일 이후 5일째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뉴욕 경찰은 판탈레온이 지난 22일 오전 9시쯤 거주하던 맨해튼 웨스트 157가 아파트에서 나간 뒤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판탈레온이 170cm 키에 70kg이라 밝히며 사진을 공개하고 목격자를 기다리는 중이다.
판탈레온의 측근은 그녀가 과거에 심한 우울증을 앓았던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판탈레온의 가족은 그의 실종에 대해 일절 인터뷰를 거부하고 있다.이로 인해 판탈레온의 행방에 외국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해외 네티즌들은 "대체 어디서 뭘하고 있는가",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우울증이라면 혹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아닐테지", "훌쩍 여행이라도 떠난 거겠지"라는 등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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