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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해림시소수민족 전통체육대회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22일 14:57







  

개막식 한 장면. /한동현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해림시민족교육센터에서 청도 '삼구일품' 컵 해림시 제27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열렸다.

  이번 운동회는 해림시통전부 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했다.

  민족종교사무국 서봉철국장이 사회하고 해림시 고봉시장이 개막식을 선포했다.

  해림시위 상무위원, 통전부 등리부장이 축사를 했다. 그는 축사에서 "전시 각민족대단결의 성회인 해림시 소수민족 운동회는 해림시민족체육발전 수준을 점검하고 민족지역과 소수민족군중의 정신면모를 전시하는 대회이며 민족단결과 공동번영발전을 추진하는 대회"라고 말했다.

  해림시 고봉 시장과 해림시정협 허종화 주석이 이번 운동회를 협찬한 '삼구일품' 회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운동원과 재판원 선서가 있은후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있었다. 해림시조선족예술관에서 조직한 로인, 부녀, 교원, 중소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대형 집체무 표현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

  이번 운동회에 해림시의 신안진, 해림진, 산시진, 장진진, 조선족중소학교, 유치원, 로인협회 등 13개 팀이 참석했다.

  이번 운동회는 남자축구, 녀자배구, 로인문구시합 등 종목을 설치했는데 남자축구는 중년조, 청년조로 나누어 진행했다. 중년조축구팀이 5개, 청년조축구팀 3개, 녀자배구팀 7개 팀이 출전했다.





  3일간의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축구중년조(8인)에서는 목단강관광팀이 우승, 산시진팀이 준우승, 청도 삼구일품팀이 3등을 했다. 축구청년조(8인)에서는 신안조선족진팀이 우승, 해림시조선족중학교팀이 준우승했다.

  녀자배구는 신안조선족진팀이 우승, 해림진팀이 준우승, 해림시조선족중학교팀이 3등을 했다.

  운동회 개막 첫날 저녁에는 해림시민족교육센터에서 해림시통전부와 해림시문화광전 및 관광국이 주최하고 중한우의공원과 해림시조선족문화관에서 주관한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있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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