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5일까지 영구시에서 진행된 료녕성 제10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대회에서 료양시조선족련의회가 선발해 보낸 료양시대표팀의 조선족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소수민족 전통체육항목인 축구(蹴球) 시합에서 리명자와 백금화가 녀자복식 은메달을, 류철남과 장길만이 남자복식 동메달을 따냈다. 조선족선수팀을 이끈 김성철 료양시조선족학교 교장(료양시조선족련의회 부회장)은 “료양시 조선족선수가 성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라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