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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기초교육 개혁발전 관련 중요 지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31일 09:51
  품질 제고와 공평 촉진에 공을 들여야”

  (흑룡강신문=하얼빈) 리극강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는 일전에 기초교육 개혁, 발전과 관련해 중요회시를 내렸다. 회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초교육은 모든 사람과 관계되며 국민자질을 향상시키고 국가부강을 실현하는 기초성 공사이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를 관철하며 힘써 품질을 제고하고 공평을 촉진하는 면에서 공력을 들여 인민군중들이 만족하는 기초교육을 잘 꾸리기 위해 힘써야 한다. 교육자금과 자원을 최적화 배치하고 빈곤지역 교육발전에 대한 지지 강도를 늘이여 의무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일부 지방의 ‘취학난’과 곤난가정 아이들의 학업중퇴 등 문제를 다그쳐 해결하며 도시진출 로무자들을 따라 이주한 자녀들이 의무교육을 받도록 보장하여 출발점에서의 공평을 확보해야 한다. 여러 경로를 통해 학령전 교육을 잘 꾸리고 ‘유치원입학난’ 문제의 해결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고중단계의 교육보급과 난관공략 강도를 늘여야 한다. 인터넷+교육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량질의 교수자원을 공유하게 해야 한다. 교정안전방비의 제반 사업을 절실히 강화하여 투명한 안전과 학부모들이 시름을 놓는 교정환경을 만들어 아이들로 하여금 건강하게 자라도록 해야 한다. 의무교육 교원들의 로임을 에누리없이 제대로 시달해야 한다. 전사회가 기초교육을 관심하고 지지하도록 인도하여 미래의 희망을 공동으로 떠받들어야 한다.

  국무원은 지난 7월 29일 전국 기초교육 사업회의를 소집했으며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손춘란이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교육에 관한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리극강 총리의 회시요구를 참답게 시달하여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기초교육의 여러 고리에 융합시켜 보급수준을 공고히 하고 제고하는 토대에서 고품질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손춘란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 국무원은 기초교육에 깊은 중시를 돌리면서 학령전교육, 의무교육, 일반고중 개혁, 발전에 관한 세개 문건을 인쇄, 발부했다. 참다운 관철시달을 잘 틀어쥐고 지위확정을 파악하여 사회주의 속성, 교육공평 촉진, 기초교육의 우선발전, 전면적인 양성, 전면적인 발전 원칙을 견지하고 자질교육을 대폭 추진하여 덕지체미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하는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해야 한다. 과학적인 교육리념을 수립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가르치고 대상에 맞게 가르치며 다양화 학교운영을 추동하여 성격과 개성이 다른 학생들을 위해 보다 알맞는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기초교육의 단점을 다그쳐 보완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 학령전 교육자원 공급을 늘여 ‘향촌취약’, ‘도시초만원’ ‘콩나물학급’ 문제를 힘써 해결해야 한다. 교육교수 개혁을 심화하고 교실수업 질을 제고하며 실천에 의한 인재 육성 경로를 확대해야 한다. 교육평가체계를 보완하고 진학지표로 학교를 평가하는 방법을 돌려세우며 정확한 교육치적관을 수립해야 한다. 교원대오 건설을 강화하여 교원편제 결정과 통일배치를 잘하고 교원의 제반 대우를 참답게 시달해야 한다.

  손춘란은 각급 당위와 정부는 기초교육 발전을 중요한 임무로 삼고 종합조치를 세분화하고 보완하여 교육수업에 대한 감독지도를 강화하고 두드러진 문제를 연구, 해결함으로써 기초교육의 끊임없는 개혁혁신,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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