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과학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NASA, 태양계외 행성 '슈퍼어스' 찾아내…지구와 비슷한 크기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01일 15:19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행성 사냥꾼 '테스'(TESS·외계행성 탐색 위성)가 지구에서 약 73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이른바 '슈퍼어스'(super-Earth)로 불릴만한 태양계외 행성(exoplanet)을 찾아냈다고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NASA TESS가 발견한 TOI 270 행성계[NASA 홈페이지]

'TOI 270 시스템'으로 명명된 이 행성계에는 항성인 TOI 270 주변으로 지구보다 약간 큰 TOI 270 b와 해왕성 만한 크기의 행성 두 개가 공전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NASA 연구저자 맥시밀리언 건터는 웹사이트에 "TOI 270 b는 매우 조용하고 지구와 가깝다. 다른 행성계보다 훨씬 밝다. 대기와 가스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공전 주기가 3.4일인 이 행성은 지구보다 약간 크고 매우 뜨거운 대기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스티븐 케인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UC리버사이드) 교수는 "외계인이 생존할 만한 조건을 가진 행성 가운데 이런 곳을 관측한 적이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TOI 270 주변을 도는 TOI 270 c와 TOI 270 d는 지구보다 2.4배, 2.1배 크고 공전 주기는 5.7일과 11.4일이다.

TESS는 지구 크기의 행성 18개를 찾아낸 뒤 지난해 4월 퇴역한 케플러 천체 위성을 대체한 위성이다.

공동저자 프란 포줄레우스는 "지구의 1.5배 또는 2배 정도 되는 행성을 찾아내는 건 이례적인 일"이라며 "TOI 270은 행성계가 어떻게 형성돼 진화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