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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부진한 신심이 미국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워 주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9.01일 00:00
미국 미시간대학이 8월30일 공포한 수치를 보면 8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의 최종수치가 월간대비 8.6내지 89.85하락해 2012년12월이래 최대 월간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경제 무역마찰 승격의 영향 받아 8월이후 미국 소비자들의 신심이 크게 충격받아 주춤한 미국경제에 큰 우려를 가져다주었다고 표했다.

미국경제에서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은 미국경제성장의 주요 원동력이며 미국 시장의 신심을 유지하는 관건적인 버팀목이다. 비록 미국 상무부가 8월30일에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7월 미국 개인소비지출이 일정하게 인상되였지만 8월초 대 중국 관세의 대폭 인상을 위협한후 많은 소비품이 추가관세 부과범위에 편입돼 미국 소비자의 신심을 크게 타격했다.

통계에 따르면, 당면과 미래 미국경제상황을 반영하는 8월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과 지난해 동기대비보다 모두 낮았다.

리처드 커틴 미시간대학 경제학 교수는 최근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한 주요원인은 관세때문이라고 밝혔다. 커틴 교수가 맡은 조사에서 근 3분의 1의 소비자들은 주동적으로 관세조치가 가져다준 부정적인 영향을 언급했다.

커틴 교수는 백악관의 변덕스러운 관세정책과 부단히 승격시킨 관세위협때문에 부확실성이 따라서 증가되고 미국 소비자지출이 줄어들며 소비자 신심이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틴 교수의 조사에서 관세영향을 언급하지 않은 소비자들에 비해 추가관세 피해를 주동적으로 언급한 소비자들은 통화팽창 예기가 더 크고 실업 성장에 대한 예기가 더 강하며 가정소득의 성장예기가 더 약하다.

브라이언 라일리 미국 전국납세자련맹 자유무역계획 주관은 8월29일, 중국산 수입상품에 대해 이미 부과한 추가관세와 앞으로 몇달후 새로 부과할 추가관세로 인해 매개 미국 일반가정은 해마다 6백 21딸라의 세금을 더 납부해야 한다고 표했다.

관세요인뿐만 아니라 최근 부분적 수치에서 보여진 미국 개인 소득 성장완화 추세는 향후 몇달간 미국 소비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더 큰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상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7월 미국 개인소득은 전달대비 0.1%성장해 지난해 9월이래 최저 성장폭에 달했고 6월의 0.5% 성장폭에 비해 두드러지게 완화된 셈이다. 이밖에 개인 저축도 6월의 1조 3천 2백만 딸라에서 1조 2천 7백만딸라까지 하락해 2018년11월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엘레나 슈라티바 “블룸버그 통신사” 경제학자는, 소비자 신심악화와 개인소득 성장완화 국면이 지속된다면 올 하반기 소비자 지출은 더 큰 압력을 감당할것이라고 말했다.

커틴 교수도 비록 당면 전반 소비자 신심수준은 여전히 소비와 일치하지만 조사수치에 따르면 향후 몇달간 소비자들이 “관세 절벽”에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소비품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가 유발한 가격인상과 통화팽창 예기상승도 소비완화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루이스 알렉산드르 “노무라 증권” 수석 미국 경제학자는 수입상품가격에 이전된 관세 원가는 미국 본토의 가격수준을 인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루이스는, 만약 미국이 3천억 딸라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상품에 추가관세를 더 부과한다면 미국의 통화팽창수준은 앞으로 12개월내 0.5 퍼센트 포인트 더 오를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새라운드 대 중국 추가관세가 다가오면서 미국 사회각계는 추가관세가 미국 소비자, 나아가 전반 경제전망에 가져다주는 부정적 영향을 빈번히 경고하고 관세승격과 현존관세를 취소할것을 강렬하게 호소하고 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관련 업종과 기업, 소비자는 모두 무역과 투자긴장세 격화의 피해를 보고 있으며 더 큰 피해를 받기전 관세승격을 중지하고 미중량국의 리익에 부합되는 무역협의를 크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전국납세자련맹도 최근 미국 무역정책은 이미 좌초되였고 중국에 대한 추가관세 징수는 효과를 거두지 못할뿐만 아니라 자국 경제를 해칠것이라며 미국 정부는 이같은 관세를 취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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