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부가 8월31일 공식보도문을 발표해 이날 마크롱 대통령이 이란 루하니 대통령과 통화해 이란핵, 예멘 충돌 등 문제를 론의했다고 밝혔다.
보도문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통화에서 당면의 좋은 추세를 유지하고 대화로 정세를 완화하고 장기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란은 반드시 이란핵문제 전면협의를 리행할 의무가 있고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표했다.
기타 보도에 따르면, 루하니 대통령은 통화에서 프랑스가 이란핵협의를 지키기 위해 들인 노력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루하니 대통령은 유럽국가는 반드시 협의 관련 언약을 리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루하니 대통령은 그러지 않을 경우, 이란은 추가 조치를 취해 협의 리행을 줄일것이라고 하면서 협의 내용은 개정하지 못하고 모든 관련측이 리행해야 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