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에 페막된 길림성부녀 제13차 대표대회에서 연변주정부 부주장이며 연변주부녀아동사업위원회 주임인 조어금(조선족)이 길림성부련회 제13기 집행위원회 부주석으로 선거되였다.
당일 회의에서는 길림성부련회 제13기 집행위원회 주석, 부주석, 상무위원을 선거했다. 리효영이 주석으로, 류영과 류단, 허계란이 부주석으로, 위수란이 림시(挂职) 부주석으로, 곽효단과 조어금, 진화, 왕염봉이 겸직부주석으로 선거되였으며 리운향, 호지휘 등이 상무위원으로 선거되였다.
길림성 부성장이며 성부녀아동사업위원회 주임인 리열이 페막식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정부는 부녀사업발전을 촉진하는 사업기제를 부단히 완벽화하고 부녀들의 합법리익을 수호하는 각항 정책을 제대로 시달해야 한다. 각급 부녀아동사업위원회는 형세, 임무의 요구에 부단히 적응하고 직능작용을 절실히 발휘하며 전사회가 공동 관심하고 부녀아동사업을 지지하는 량호한 국면을 구축해야 한다. 각급 부련회 조직에서는 부녀들의 권익을 대표, 수호하고 남녀평등과 부녀들의 전면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임무를 잘 담당하며 광범한 부녀들이 신임하고 의거하고 떨어질 수 없는 ‘처가 식구’로 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