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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올벼, 수확 맞아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9.11일 00:00
추수의 계절인 9월, 상품알곡 대성인 길림성 동남부의 우질 벼 재배구의 일부 올벼들이 수확을 맞이했다.

류하현 강가점 조선족향에서 기자는 푸른 하늘 아래 금색 알곡들이 넘실대는 광경을 접했다. 굉음을 울리는 큰 마력의 수확기가 밭에서 긴장하게 작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의 얼굴에는 풍작의 희열이 력력했다.

밭에서 수확을 지휘하고 있는 강자점향 화흥쌀업회사 문화 리사장은, 올해는 또 한번의 풍작의 해라고 말했다. 문화 리사장은 마을에 만2천여무의 친환경 논벼기지를 건설하였다며, 그중 유기 논벼가 3000여무이고 셀렌 논벼가 1000여무라고 소개했다. 문화 리사장은, 오리 농법과 게 농법 재배방식을 통해 수확한 쌀은 소비자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며, 몇년간 줄곧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유기쌀은 한국 시장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화흥회사의 6개 합작사는 주로 농민들과 협력하여 종자, 모내기, 수확을 통일시켰다. 현재 수확중인 논에서는 수확, 가공, 판매를 일체화한 경영방식을 취하고 있다. 회사의 햇쌀은 곧 출시되여 북경, 상해, 절강 등 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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