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19 중국과의 만남: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경축" 추석대형문화홍보행사가 14일 스위스 수도 베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베른의 현지 주민과 스위스에서 유학중인 중국학생과 학자, 중국인과 화교 등 40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합 40여개 전시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주제도 매우 풍부한데 중국미식, 중의, 중국서법, 바둑, 종이오림, 한나라 복식 체험 등 여러가지 중국 전통문화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이외 행사 주최측이 중국 무술과 용춤, 사자춤, 중국음악 등 수차의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공연에 참가한 80%는 스위스인들입니다. 행사에 참석한 경문병(耿文兵) 스위스 주재 중국 대사는 이는 중국문화에 대한 스위스인들의 호감을 충분히 반영할뿐만아니라 중국문화와 스위스 문화의 포용성도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중국과의 만남"추석대형문화홍보행사는 이미 스위스에서 연속 5차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점차 스위스 베른에서 중국과 스위스 민간교류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