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대표, 139개 나라 대표해 발전권 충분한 실현 호소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18일 09:49
[유엔=신화통신] 13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 상임 주재원이며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 대표인 진욱 대사가 유엔인권리사회 제42차 회의에서 139개 나라들을 대표해 '발전권을 충분히 실현해 세계인들에게 혜택을 주자'란 제하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진욱 대사는 발전은 인류사회의 영원한 주제라며 각 국의 실천, 특히는 개발도상국의 경험은 발전이 인권의 실현과 향유에 있어서 아주 중요함을 말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욱 대사는 현재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지속적으로 만연해 각 국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침식하고 있으며 각 국의 발전도 여전히 불균형적이고 조화롭지 못하며 불충분해 빈곤과 기아가 근절되지 않았고 세계적 범위내에서 발전권도 기대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각 국은 유엔의 '발전권리 선언' 을 지침으로 발전권의 실현을 추진하며 혁신과 협조, 록색, 개방, 공유의 발전이념을 견지해 국민들이 발전에 평등하게 참여하는 권리를 보장하고 모두가 존엄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욱 대표는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최대의 인권이라며 인류가 조속히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고 인권을 더 잘 추진, 보호하기 위해 각국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견지해야 하며 2030년 지속가능 발전 의정을 힘써 추동함으로써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엔 인권리사회 제42차 회의는 9월 9일 제네바 만국궁에서 개막했다. 중국은 139개 나라를 대표해 발전권의 충분한 실현을 호소함으로써 혜택을 전체 인민에게 돌려야한다고 주장했다. 각국은 광범한 발전도상국의 목소리를 대변한 중국 대표의 발언에 분분히 사의를 표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