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심양지사 김용재 수석대표 인터뷰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 기자 = 국경절 련휴에 많은 대학생들도 국내외로 려행을 준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학생에게 해외려행의 경우는 비자신청이 가장 어려운 문제일 것입니다. 중국 대학생들에게 간소한 한국려행비자제도 등 쉽고 가볍게 려행할 수 있는 가까운 한국려행에 관한 소식을 한국정부의 관광 기관인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김용재대표님과 인터뷰를 갖게 되였습니다.

　　Q：올해 9월 대학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무한한 비전이 기대되는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였습니다. 대학 신입생들에게 들려주실 말씀은?

　　김용재대표님: 천고마비의 화창한 가을 중국 대학교에도 신입생을 환영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대학가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한국관광공사를 대표하여 동북3성 대학 신입생에게 축하인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인생선배로서 한마디 드리자면 "비전과 목표을 가지고 도전하자"입니다. 아무리 큰 성공도 작은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Q：중국 대학생과 한국 대학생의 려행에 대한 문화는 어떠한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김용재대표님: 대학생활에서 려행도 하나의 꿈이고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과 한국대학생의 작은 차이라고 한다면 한국 대학생들이 가장 소중하게 꿈꾸는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대학생은 대학생활 중에 적어도 한번은 "휴학"을 신청해서라도 해외려행을 가고싶다는 목표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아들도 현재 대학교 4학년생인데 1년간의 휴학을 신청하고는 세계 각지역에서 려행을 하면서 자신을 꿈을 찾아가는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이미 인생은 길고 청춘은 짧은 백세 시대에 들어섰으며, 젊었을 때의 많은 체험과 도전이 미래의 평생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Q：한국은 동북3성과 가장 가까운 이웃국가입니다. 한국은 동북3성 대학생에 있어서 어떠한 특별한 매력이 있을까요?

　　김용재대표님: 중국은 자연자원이 아름답고 력사와 전통 유산이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나라입니다. 그래도 세계는 더 넓고 다양한 문화와 관광자원이 있습니다. 한국을 례를 들면, K-POP과 영화, 드라마 등 한류 문화를 특별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국으로 류학와서 공부하는 해외 류학생이 14만명이나 됩니다. 그 중 중국 류학생 비중이 50%가 되며 이 류학생들 대부분이 한국의 음악과 드라마 등 한류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류학을 결정하게 된 동기라고 합니다.

　　Q：한국관광공사에서는 대학생들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하시고 계신가요 ?

　　김용재대표님: 우선 한국문화와 려행에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동북3성 대학생들과 함께 을 조직하여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학과 학생들을 대상을한 한국 문화 및 여행 홍보 활동전개는 물론 흑룡강신문 주관 동북3성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을 지원하면서 한국에 대한 리해를 돕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중국 대학생 한국배낭려행 초청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국 대학생들의 한국 려행의 꿈과 기회를 넓혀 주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위챗, 웨이보를 잘 활용하면 한국문화와 려행에 대한 풍부한 자료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Q：마지막으로 대학생들의 꿈과 비젼을 위한 대표님의 간단한 경력과 경험을 들려주신다면?

　　김용재대표님: 저는 한국에서 캠퍼스가 가장 아름답다는 경희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배움은 끝이 없다는 생각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과 일본방송대학에서 배움을 지속하여 경영학 이외에도 중국어학과, 법학과, 교육학과, 영어영문학과, 관광경영학과 등을 전공 6개의 학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하였고. 일본 도쿄, 나고야 근무 기간 중국과 동북아시아에 대한 관심과 꿈을 가지고 중국문화를 열심히 배워 중국 근무의 꿈도 이루게 되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梦想成真", "꿈은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도전하면서 소중한 젊은 시절을 아름답게 보내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