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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 한국인 이영창 "중국, 글로벌 경제에 기여하고 있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9.25일 10:11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중국망 기자는 SK종합화학국제무역유한공사 화북지사 이영창 부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을 축하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기여한 중국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으며 향후 중국은 점점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2004년 7월 한 달 간의 단기 어학연수로 처음 중국에 발을 디딘 이 부장은 최근 10년 간 중국의 발전을 되돌아보며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이뤄냈다면서 “2004년 16조 위안에 불과했던 중국의 GDP는 지난해 90조 위안으로 늘어났으며 글로벌 경제에서 중국 경제가 차지하는 위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기초 중 하나로 중국은 이미 빅데이터 분야에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동시에 5G 통신기술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장은 중국 정부의 환경관리 효과를 높이 칭찬하면서 베이징에서 파란 하늘과 흰 구름 날씨가 점점 늘어나는 이유는 정부의 효과적인 정책과 기업의 정책 실행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는 신중국 수립 70주년이 되는 해로 앞으로 중국은 점점 더 나아질 것으로 믿는다. 15년 전 처음 이곳에 발을 딛고 중국 사업을 꿈꿔온 나는 중국 친구들과 함께 중국의 발전에 계속 벽돌을 보태길 희망한다”면서 “시진핑(習近平)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높이 평가하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일대일로' 구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올해는 한중 수교 27주년이기도 한 만큼 양국이 더욱 우의를 다지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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