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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 화장실, 15분 이상 앉아있으면 '경보' 울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0.18일 10:05
  (흑룡강신문=하얼빈) 상하이시는 시내 전역에 150개의 스마트 공공화장실을 건설하면서 AI 기술과 첨단 센서 기술 등을 적용했다.

  각 화장실 칸에는 적외선과 초음파를 이용해 인간의 신체를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돼 화장실에 들어간 사람이 얼마나 오래 앉아있는지 측정할 수 있다.

  만약 화장실 내의 사람이 15분 이상 앉아있으면 화장실 관리 직원에게 경보가 울리게 되며, 이 직원은 화장실로 와서 별일이 없는지 점검한다.

  스마트 화장실에는 공기 질을 5분마다 측정하는 센서도 부착됐으며,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이 앉아있는 시간에 따라 변기 물을 조절하는 시스템도 설치됐다.

  상하이 주민 류 씨는 "어려서부터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제 화장실 관리 직원이 점검하러 온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했다.

  베이징,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등 중국 전역의 대도시에서는 AI 기술 등을 적용한 '스마트 화장실' 건설 붐이 일고 있다.

  AI 기술 적용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하철, 도로 교통, 쓰레기 처리 등 일상생활 곳곳에 적용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러한 '스마트 도시' 건설을 추진하는 도시는 700곳을 넘는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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