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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부 가짜명품가방사건 해명...사건관련 금액 무려 18억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1.21일 09:33
  상해 경찰, 아랍추장국련방 경찰과 합작 범죄혐의자 수십명 나포

  ▩ 할인판촉으로 소비자 유혹

  ▩ 수천원짜리 명브랜드 가방 원가 200여원

  ▩ 어떤 사람들에게 파는가?

  (흑룡강신문=하얼빈) 사치품이라 하면 많은 사람들은 수천원에서 수만원에 달하는 브랜드가방을 생각할 것이다. 사치품을 사는 소비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돈을 팔고도 가짜를 사는 것이다.

  요즘 중국 경찰은 아랍추장국련방 경찰과 손 잡고 국제 가짜 제조, 가짜 판매 사건을 해명함과 아울러 루이비통(路易威登), 샤넬(香奈儿) 등 사치품 가치가 인민페로 18억원 되는 2만 8,000여점의 물품을 사출해냈다.

  가짜 브랜드가방, 판매가 만원 원가 고작 100, 200원

  이는 공안부식품약품범죄정찰국에서 상해, 광동 두곳의 공안기관을 조직하여 지적재산권 침해 범죄타격 행동 가운데서 사출해낸 것이다. 이 개인작업장에서 로동자들이 연장작업을 하면서 여러가지 가방을 생산하고 있는데 가방에는 눈에 띄게 국제 유명브랜드 상표가 찍혀있었다.



  작업장이 작고 로동자들도 고작 십여명 밖에 안되지만 분공이 명확했다. 공장 책임자가 진짜 브랜드가방을 사가지고 오면 이들은 가방을 분해해서 샘플을 만들고 종이로 판형을 만들고 시장에 가 가죽을 구매한 후 재단하고 접합성형하며 레이스를 달고 칠하고 재봉하는 등 흐름작업을 통해 외형이 고도로 비슷한 가짜 브랜드가방을 생산했다.

  범죄혐의자 왕모가는 만들기 바쁜 가방은 하루에 20, 30개 만들며 좀 쉬우면 하루에 30, 40개씩 만든다고 했다.

  사출해낸 휴대전화에서 경찰은 작업장에서 생산한 가방은 ‘상급’으로부터 브랜드, 가방 류형, 가방 수량을 지정받고 또한 수시로 생산 진척을 보고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당신들이 생산하는 가방 원가가 얼마이냐는 기자의 물음에 범죄혐의자 왕모가는 100여원짜리 있고 200여원짜리도 있다고 말한다. 원가에 인건비가 들어가는가는 물음에 포함되여있다고 왕모가는 대답했다.

  위조증서와 수입화물통관서로 소비자 기만

  알아본 데 의하면 이 국제 가짜제조판매 무리는 오래동안 아랍추장국련방에 둥지를 틀고 있었으며 당지 경찰 또한 줄곧 타격해왔다. 그러나 이 무리는 그만두기는 커녕 더 크게 발전했으며 경외의 여러 나라에 소매상을 발전시켰는데 소매상이 가장 많을 때는 200여개도 더 되였다. 그럼 가짜 사치품을 제작, 판매하는 행위가 고질병인가?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범법자들은 위조한 ‘원산지정품’ 증서와 ‘세관수입화물통관서’, ‘세관수입증가세 전용납세서’ 등을 같이 포장하여 컨테이너에 넣는데 해상운수 혹은 항공운수를 통해 아랍추장국련방의 디바이에 수송해 거기서 진품으로 할인판매했다.

  범죄협의자 림모화는 국외의 많은 외국 사람들도 가짜 가방을 사기 좋아한다. 우리가 그들을 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도 가짜 가방을 사기 좋아한다. 돈 많은 사람들이라 해서 모두 진짜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다. 가방 10개중에 3, 4개는 진짜이지만 7개는 가짜이다. 돈 있는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가방이 가짜인 줄을 당신은 어찌 아는가고 말했다.

  원가가 200, 300원하는 가짜 LV가방을 할인판매 혹은 상대방에게 가짜임을 알려준 후에도 수천원에서 수만원에 팔 수 있었다.

  범죄혐의자 림모화는 비싼 가방일 수록 리윤이 더 높다. 례를 들면 에르메스(爱马仕)의 리윤이 적어도 절반은 된다. 한 고객이 에르메스 가방을 주문하려고 하니 한정판 원산지가방이 수십만원에 달하며 주문가격도 4만원 좌우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한다.

  ‘통관서’로 국제 가짜 제작, 판매 사건 끌어내다

  이번에 국제타격행동의 선색을 잡게 된 것은 바로 경외 창고에 중국회사 이름과 표지가 있는 ‘통관서’로부터 시작됐다.

  최근 아랍추장국련방에서 가짜상품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가짜 상품을 보관해 두는 창고에서 ‘광주소락타’ 회사이름과 표지가 있는 통관서를 발견했다. 상해 경찰은 수사를 거쳐 회사 책임자가 2명 경외인원이며 회사봉사 대상이 전부 경외의 고정된 고객이며 알지 못하는 고객의 업무는접수하지 않으며 경외 고객이 주문을 한 후 회사는 경내에서 가짜 제조 작업소와 합작하여 가짜를 만드는 경험이 있는 인원을 찾아 수요에 따라 여러가지 가짜 브랜드가방을 생산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공안부 식품약품범죄정찰국 부국장 두암은 “국제 범죄무리들에 대한 전면적인 타격을 하려고 우리는 행동시간을 늦추고 관련 선색을 아랍추장국련방 경찰에 통보한 후 선색, 증거와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소개했다.

  중국 경찰은 상해, 광동의 심수, 불산, 양강 등 지역에서 가짜 제작판매 타격 행동을 벌였는데 경내외 범죄혐의자 37명을 나포하고 가짜물건 제작소 1곳, 가짜물건 보관소 5곳을 짓부시고 당장에서 가짜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 브랜드 완제품, 의복과 장신구 7,000여점을 사출했다.



  관건적인 증거를 확보한 후 아랍추장국련방 경찰은 둥지를 틀고 있는 디바이스 범죄무리의 주요 인원을 동시에 20명 붙잡았으며 각종 가짜 브랜드 가방, 의복과 장신구 2만여점을 사출했다. 사건 관련 금액은 17억 8,900만원 된다.

  현재 중아 량국은 국제범죄무리 성원 인도문제를 협상하고 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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