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교육양성기구 6곳 적발
내몽골자치구공안청에 따르면 최근 무선통신설비로 시험부정행위를 조직한 관련 교육양성기구 6곳을 적발하고 사건 관련 구좌자금 약 115만 8000원을 동결했다.
2020년 12월 26일 15시, 시험감독원이 2021년도 석사연구생 입학시험장인 포두시 곤두륜구포강제5중학교 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무선통신설비를 리용해 부정행위를 하는 것을 발견했다. 신고를 받은 인터넷안전부문 경찰이 즉시 조사에 착수했고 2020년 12월 27일 훅호트시 새한구 모 사무실에서 시험부정행위를 조직한 범죄혐의자 리모를 나포했다. 경찰은 심층조사를 거쳐 이 사건에는 시험부정행위를 조직하고 불법적으로 시험답안을 판매한 범죄혐의자가 더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총 12명 범죄혐의자를 나포하고 사건 관련 교육양성기구 6곳을 적발했으며 무선전발사설비 3세트를 차압하고 사건 관련 구좌자금 약 115만 8000원을 동결했다. 올해 10월 재판기관은 불법적으로 시험답안을 판매한 혐의가 있는 범죄혐의자 류모를 재판했다. 류모는 1심에서 유기형 3년 10개월을 선고받았고 기타 범죄혐의자 11명은 현재 개정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광범한 수험생들이 열심히 학습하고 성실하게 시험을 치며 요행심리를 버리고 자각적으로 불법분자들의 유혹을 물리쳐야 하며 각 류형의 교육보도기구는 성실경영을 하고 불의의 재물을 얻기 위해 모험을 감행해서는 안된다고 일깨워주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