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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전문가들, 美'2019년 위구르 인권정책법안' 중국 발전 억제 위한 것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09일 09:16
중국인권발전재단이 일전에 미국 하원의 이른바 '2019년 위구르 인권 정책 법안' 통과와 관련해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중국 인권 전문가들은 미국 측의 이른바 법안이 중국 신강의 발전과 성과를 무시하고 오로지 추측과 상상만으로 신강에 대한 인식을 구축한 것은 인권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폭로했습니다.

주역우(朱力宇) 중국인민대학 인권연구센터 집행주임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이후 신강지역은 거대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소개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1952년부터 2018년까지 신강 지역의 국내총생산은 7억9천만에서 1조2천만원으로 200배 증가하고 1인당 국내총생산은 160원에서 4만9천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장영화(張永和) 서남정법대학 인권연구원 집행원장은 신강은 지금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놓여 있다며 2018년 신강의 관광자수는 연 1억 5천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니다. 그는 이 수치들은 미국의 소위 법안 통과는 하나의 익살극으로서 단지 추측과 상상을 통해 신강에 대한 인식을 구축했으며 신강에 대한 서술은 전혀 현실과 다름을 충분히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신강의 안보 정세에 언급해 심영상(沈永祥) 중국인권연구회 부회장은 1990년대부터 '세 갈래 세력'이 신강으로 침투하면서 이 지역에 심각한 안보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신강에서는 단 한건의 테러도 없었다며 이는 신강의 대테러와 탈극단화가 성공을 거두었음을 충분히 설명해 준다고 언급했습니다.

주영(朱潁) 서남정법대학 인권연구원 부원장은 미 하원의 법안 통과 의도에 대해 미국의 법안은 인권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패권을 과시하는 것이며 중국 신강 인민의 생활 수준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 아니라 이른바 신강문제로 중국을 압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상건(常建) 남개대학 인권연구센터 주임은 미국이 내 든 '신강카드'는 중국의 민족관계를 이간시켜 중국이 내부로부터 분열이 일어나 급속한 발전 추세가 멈추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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