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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중국신문상 수상작품집《시대의 부름 언론의 사명》출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09일 16:26



《길림신문》 중국신문상 수상작품집 《시대의 부름 언론의 사명》이 요즘 민족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본 작품집에는 길림신문사 6기의 중국신문상 수상작품을 수록하고 있는데 제21회 수상작품 〈한 귀국로무자 두만강반에 ‘백년부락’ 세우다〉(2등상), 제22회 수상작품 〈“아들아, 제발 무사히 돌아오너라”〉(2등상), 제23회 수상작품 계렬보도 〈한국 속의 중국, 그 불편한 진실〉(2등상), 제24회 수상작품 〈한 재한 로화교의 중국심〉(2등상), 제26회 수상작품 〈한국은 지금 중국풍시대〉(3등상), 제28회 수상작품 〈100년의 숨결 두만강과 함께—하마래 강보금할머니와 그 일가의 이야기〉(3등상)가 수록되였다.

책에는 길림신문사 사장 홍길남과 부총편집 한정일이 함께 집필해 《중국기자》에 발표한 론문 〈통로개척, 알심기획, 대담탐색-길림신문사가 련속 3년간 3차 중국신문상을 수상한 현상 분석〉도 수록, 수상작품 외에도 수상소식, 수상소감, 독자래신, 단평, 특별인터뷰, 독자반향 등 내용도 수록되여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집을 “길림신문사의 선진경험을 따라배우고 국가소수민족문화를 풍부히 하고 국내외 조선족 지간의 교류 증진 등에 모두 십분 적극적인 의의가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작품집에 수록된 수상작들은 “길림신문사의 강대한 실력과 국제영향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중화민족 대가정에서의 조선족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고 민족에 대한 정감을 읽을 수 있다.”, “신문업계에서 현상급의 현상으로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신문상은 중공중앙 선전부에서 비준한 전국성 년도 우수신문작품 최고상이다. 소수민족언어신문인 길림신문사에서는 올해까지 9년간에 7차나 중국신문상 국제전파상을 수상했다.

/길림신문 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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