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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제8차 중일한 지도자회의 성과 적극적으로 평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27일 10:14



 

12월 24일,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한국 대통령 문재인, 일본 수상 아베 신조와 제8차 중일한 지도자회의가 끝난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24일 오전 성도에서 한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일본 수상 아베신조와 제8차 중일한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일한 협력문제를 론의하고 지역과 국제 정세를 두고 의사를 나누었다. 회의는 〈중일한 향후 10년 협력 비전〉을 발표하고 〈중일한+x〉 조기 수확항목 명세서 등 성과 문건을 채택했다.

일본 교린대학 류적 교수는 이번 일중한 정상회의는 동아시아지역과 글로벌 사무에서 일으키는 3국의 영향력을 세계에 재인식시켰다고 평가했다. 과거 20년간 일중한 3국의 협력은 중요한 성과를 거두면서 세계 경제무역의 리성적 발전에 중요한 안정장치로 작용했다. 당면 세계 질서, 경제무역관계는 전례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했으며 3국간 상호 신뢰 심화와 협력은 지역과 세계에 중요한 시범 의의를 갖는다. 현재 해당 지역내에서 비전통적인 안전문제에 대한 각국의 주목도가 날로 강화되고 있으며 일중한 3국은 향후 해당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 공간을 기대할 수 있다.

중일한 3국협력사무처 전직 사무총장 리종헌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한중일 3국은 동북아 평화 번영과 관련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이는 3국이 역내 협력수준을 한층 더 높여가는 데 유조하다고 분석했다. 3국은 또 각자 발전전략간 접목문제를 론의하였는데 향후 이와 관련해 더 적극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3국은 또 환경보호, 보건건강, 로령화 대처 등 분야에서 부딪친 공동 과제와 관련해 의사를 나누고 협력 강화를 론의했다. 이는 3국 민중들에게 복지로 이어질 전망이다.

필리핀 싱크탱크 아시아태평양협진기금회 국제관계 연구원 로시오 피트로는 이번 중일한 정상회의는 동북아 3국에 중요한 소통의 플래트홈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당면 국제구도가 심각한 변화를 가져온 배경하에 중일한 정상은 협력 수준 향상, 적절한 분쟁 관리, 자유무역과 다자주의 수호에 진력하며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실현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당면 세계에서 3국간 협력 수준 향상은 지역 평화와 안정, 세계 번영과 발전에 유조하다.

인도네시아 싱크탱크 아시아 혁신연구쎈터 주석 소르비노는 제8차 중일한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일한 3국 협력의 새 기점이 될 것이며 지역 더 나아가 세계 경제의 번영과 안전 안정에 아주 적극적인 의의를 갖는다고 표했다. 당면 세계적으로 무역보호주의가 꼬리를 쳐드는 상황에서 중일한 협력 강화, 자유무역 공동 수호는 세계 경제발전과 무역질서 유지의 주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소르비노는 3국 협력에서 일으킨 중국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은 지역 경제 발전과 안전, 안정의 주역이 되였다고 인정했다.

인도 발전도상국 연구 정보시스템기구 고문인 바타차지도 중일한 협력기제중의 중국의 역할을 긍정하며 중국은 장기간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진력해 왔고 각국 경제 조화와 공동 진보를 선창하며 지역 공동발전 행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일으켰다고 표했다.

로씨야 모스크바 국제관계학원 외교교수연구실 주임 바브리아찐꼬는 아시아 동부에서 경제발전의 선두를 달리는 중일한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일안 자유무역구 담판 가속화를 강조하며 역내 포괄적 경제협력동반자관계 협정(RCEP) 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각측에 호소했다. 현재 많은 나라들이 해당 협정 가입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되는바 이로 인해 아시아 경제 일체화 건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개대된다.

타이 국회 의원 방차이는 중일한 정상회의라는 협상협력기제는 3국에 극히 유리한 기제인 한편 역내 경제의 미래 발전과 협력에 적극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 여러 나라간 긴밀한 공조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표했다.

http://www.xinhuanet.com//2019-12/25/c_112538710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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