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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당위 친선대표단 조선 방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27일 10:34
파음조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국제부 부장 리수용 회견



12월 26일 성당위서기 파음조로는 조선 평양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며 국제부 부장인 리수용을 회견했다. /송개 찍음

조선로동당 함경북도 위원회의 요청으로 성당위서기 파음조로를 단장으로 하는 중공 길림성위 친선대표단이 조선을 방문했다. 방문의 취지는 두 당과 두 나라 최고지도자들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락실하고 길림성과 조선의 교류와 합작을 심화하기 위한데 있다.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표단은 평양을 방문, 파음조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며 국제부 부장인 리수용, 보건상 오춘복, 문화성 부상 최홍남을 만났으며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 리진군 대사를 만났다. 대표단은 조선방문의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고 26일 장춘으로 돌아왔다.

리수용과 만난 파음조로는 중조 두 나라의 전통적인 친선은 두 나라 로일대 지도자들이 친히 창립하고 육성해왔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조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습근평 총서기가 조선을 성공적으로 방문하고 김정은 위원장과 중조 전통친선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화제를 가지고 친절히 의견을 교환했으며 새시기 중조관계의 발전방향을 명확히 했다. 우리의 이번 방문은 두 당과 두 나라 최고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잘 락실하기 위한 것이며 중조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공헌을 하기 위함이다. 파음조로는 길림성과 조선이 해당령역에서 교류하고 합작할데 관한 3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는 길림성과 조선변경 3개 도간의 친선교류 60주년 활동을 공동으로 계획하여 우호성도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하는 것이며 둘째는 지방당조직의 교류를 강화하여 중조관계발전의 큰 국면을 위해 복무하며 셋째는 다양한 령역에서 친선교류를 심화하고 중조 전통친선을 발양하고 두 나라 인민의 복지를 부단히 증진시켜야 한다.

리수용은 파음조로를 단장으로 하는 중공 길림성위 친선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은 조중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특수하게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 길림성과 함께 두 당과 두 나라 최고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계속해서 락실하고 친선을 더 깊이 하고 합작을 가강하며 조중전통친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

12월 25일 대표단은 평양 형제산 지원군렬사릉원을 찾아 지원군렬사들에게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심심한 경의와 추모의 뜻을 표달했다.

리진군을 회견할때 파음조로는 이번 방문 및 길림성과 조선과의 교류 합작의 심화에 대한 대사관의 지지와 방조에 감사를 표시했다. 리진군과 대사관의 관련 인원들이 대표단의 조선방문활동에 참가했다.

방문기간 대표단은 조선측과 위생, 문화 등 령역에서 교류와 합작을 강화할데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금수산태양궁을 찾았고 평양창덕학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서기인 강치영이 방문활동에 참가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부부장 리창근, 함경북도위원회 부위원장 리영남이 관련활동에 출석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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