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중조 친선의 해’ 첫 대형 문예교류 계렬 행사 평양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2.05일 10:27
중조 쌍방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양에서 2024년 ‘평양의 즐거운 음력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는 량국이 ‘중조 친선의 해’ 가동을 발표한 후 개최한 첫 대형 문예교류 계렬 행사이다.

1월 30일, 2024년 ‘평양의 즐거운 음력설’ 첫 행사인 중조친선영화초대회가 평양 대동문영화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였다.

이튿날, ‘평양의 즐거운 음력설’ 봄맞이 문예공연이 봉화예술극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였다. 초청을 받고 조선에 가 공연한 료녕성친선문화대표단은 중조 고금의 명곡을 융합하고 중국문화 특색을 과시한 다채로운 절목을 선보였다.

계렬 행사의 마무리작인 ‘찾아가는 설날밥’ 신춘초대회가 2월 1일 밤 열렸다. 료녕가무단, 료녕민족악단이 멋진 절목을 공연했다. 조선측 래빈과 중국측 료리사가 함께 중국 북방 전통음식인 빙탕후루를 만들었다.

신춘초대회에 참석한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은 축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한해 김정은 총비서와 습근평 총서기의 직접적인 관심과 전략적 인도하에 조중 전통친선관계가 전방위적으로 강화되고 발전하였으며 량국 인민들간의 친선적 우정이 지속적으로 심화되였다. 새해 벽두부터 량당 량국 최고지도자들은 서로 축전을 보내고 ‘조중 친선의 해’ 가동을 선포함으로써 조중 친선이 새해에 한층 더 공고히 발전하도록 추동하려는 결심과 신심을 보여주었다. 두 나라 인민의 념원에 따라 조중 관계를 끊임없이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조선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조중 수교 75주년과 같은 중요한 의의가 있는 해에 조선측은 중국측과 함께 시대발전의 요구에 순응하여 정치, 경제, 문화 등 분야의 교류협력과 친선단결을 강화하기를 원한다.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