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중국과 세계보건기구는 현지 시간으로 10일 원조협의를 정식으로 체결했다. 중국정부는 세계보건기구에 2천만달러의 즉시 환전가능 외환 원조를 제공하여 의료보건체계가 박약한 나라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지지하게 된다.
협의가 체결된 후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글로벌 전염병에 대처하는 관건적인 시각에 중국 정부가 자체적으로 직면한 큰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타 개도국에 아낌없이 기부하고 적시적으로 도움을 준 것을 높이 평가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미지의 새로운 이런 바이러스에 직면하여 중국의 경험은 실행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전염병은 상징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바이러스가 억제되고 백신도 연구개발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것들은 정부의 영도력에 기인되며 또 전국 인민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강력한 염원과 민중의 자체 관리, 강유력한 협력이라는 이 두 요소는 아주 중요하다고 하면서 만일 기타 나라가 이렇게 한다면 전염병을 통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중국이 이미 대규모의 조치를 취했다며 기타 나라는 응당 이 잠복기를 파악하고 하루빨리 전염병을 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