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저녁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영국정부와 영국인민의 코로나19 대처를 진심을 담아 위로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코로나 방역 조치에 대한 문의에 답을 하고 영국이 중국과 협력을 보강하고 필요한 인원이동과 무역의 원활함을 보장함과 아울러 감염병의 확산 리스크를 최대한 낮추기를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영국에 지원과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으며 총리선생의 지도하에 영국인민이 반드시 감염병을 이겨내리라 믿는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정부는 해외 중국공민의 건강과 생명안전 보호를 아주 중요시하며 확실하고 유효한 조치를 취해 영국에 있는 중국 공민, 특히 류학생의 건강안전과 정당한 권익을 지켜 주기를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바이러스에는 국경과 인종의 차이가 없기때문에 인류는 함께 노력해야만 이겨낼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국은 유엔과 주요 20개국 기틀내에서 협력을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이 각고의 노력과 거대한 대가로 방역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둔데 축하를 표했다. 존슨 총리는 영국이 현재 감염병 상황이 심각한데 비추어 중국의 유익한 경험을 검토하고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과학적이고 유효한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영국은 중국의 소중한 지원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영국에 있는 중국공민, 특히 류학생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감염병 상황에서 그 어떤 나라도 비켜갈 수 없기때문에 여러나라는 응당 협력을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슨 총리는 세계보건기구가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각자가 주요 20개국 등 다자기틀내에서 관련 협력을 돈독히 하기를 희망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