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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의 명예 더럽히는 행위 정지하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3.24일 11:43
미국의 한 매체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회의는 20일에 각 련방기구들에서 말을 통일할 것을 요구하면서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중국이 전염병을 은페하는 것으로 전세계 대류행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23일에 미국측이 요언을 날조해 남을 우매하고 도적이 도적을 잡으라고 하는 ‘놀음’은 참으로 졸렬하다고 답변했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20일 기자에게 중국, 로씨야와 이란은 한창 허위정보를 퍼뜨리고 있으며 미국이 전염병 예방통제를 위해 진행한 사업을 비방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같은 날 미국측은 련방기구에서 말을 통일하고 대외적으로 중국을 공격해 먹칠할 것을 요구하면서 또 중국, 로씨야와 이란이 허위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나는 누가 허위정보를 유포하고 있는지, 누가 이목을 혼란시키고 흑백을 전도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미국측의 이런 요언 날조는 참으로 졸렬하다”고 경상은 지적했다.

이어 경상은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두달 남짓한 동안 중국인민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노력해 전 세계의 전염병 저격투쟁에 귀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었고 중요한 기여를 했다. 최근 싱가포르, 한국 등 일부 국가들은 바로 중국이 세계를 위해 쟁취한 귀중한 시간을 충분히 리용하여 필요한 예방통제조치를 취함으로서 전염병의 확산을 통제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귀한 시간동안 미국은 과연 무엇을 하였단 말인가?

경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정부는 2월 2일 지난 14일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적으로 금지한다고 선포했다. 당시 미국 국내에서 공포한 확진 병례는 10여건에 불과했다. 50일이 지난 지금 미국의 확진 병례는 10여명에서 3만여명으로 급증했다.

경상은 이렇게 말했다. 미국측은 완전히 중국측이 전 세계를 위해 쟁취한 소중한 시간을 랑비했다. 이제 와서 미국측은 오히려 남을 헐뜯고 책임을 떠넘기면서 희생물을 찾으려고 시도하고 있는데 이런 행위는 도덕과 책임이 없으며 미국 자체의 방역사업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전염병 저격”협력을 추진하는 데도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경상은 “미국측이 전염병에 대한 정치화를 즉각 정지하고 중국에 대한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중지하며 타국을 비방하는 것을 그만두어야 한다. 동시에 정력을 집중하여 자신의 일을 잘함으로써 세계 각국이 손잡고 전염병에 대처하고 전세계 공공위생 안전을 수호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출처: 央视新闻 편역: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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