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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의 발언 패기가 넘쳤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0.11일 13:19



 

유엔 상주 중국 부대표 경상.

현지시간으로 10월 9일, 제75회 유엔총회 군축 및 국제안전위원회 일반성 변론에서 미국대표는 코로나 19 전염병과 군사통제 문제로 중국을 비방하였다. 유엔 상주 중국 부대표 경상은 답변권을 행사하여 미국대표가 일반성 변론 발언에서 중국 군사통제 정책에 대한 터무니 없는 비난을 명확히 거부하고 10개 사실로 미국측에 대해 유력하게 반박하고 견결히 반격했다.

경상: 오직 한가지, 미국이야 말로 가장 큰 위협이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런 유엔총회에서 정치적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으로 중국에 대해 공격하고 먹칠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는 미국 자체의 전염병통제 실패를 덮어감추지 못하며 국제사회를 속일 수도 없다.

“오늘 내가 답변할 것은 오직 한가지 뜻밖에 없는데 미국만이 당면 글로벌 전략의 안전과 안정의 가장 큰 위협이라는 것이다. 내가 왜 이렇게 말하겠는가? 여기에는 열 가지 간단한 사실이 있다.”

미국이 군축과 국제안전 분야에서 역행한 10가지 사실:

1.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무력을 람용한다. 미국의 군비는 세계 제1위를 차지한다. 2019년에는 7,000여억딸라에 달하여 세계 군비 총지출의 근 40%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미국 다음 순위의 10개국 군비 지출 총액을 초과하다.

2.랭전 사유를 되살린다. 미국은 《국가안전전략보고》, 《핵 태세 심의보고》에서 공공연히 중국, 로씨야를 전략적 경쟁상대로 확정하여 외부의 위협을 과장하고 대국대항을 도발하였다.

3.일방주의를 신봉한다. 미국은 《중도조약》에서 퇴출하고 이란핵전면협정에서 탈퇴하였으며 《무기무역조약》의 서명을 취소하고 새로운 《진공성전략무기감축 조약》을 소극적으로 처리하였는 바 다자간 군축조약 체계에 대해 적라라하게 실용적인 태도를 취하였다.

4.스스로 규제를 완화시키려 시도한다. 미국은 핵무기고를 끊임없이 승격시키고 핵무기사용 문턱을 낮추어 이른바 “3자담판”을 구실로 자신의 핵군축 특수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최근엔 심지어 핵실험 재개를 토론하고 있다.

5.쩍하면 정치로 조종한다. 미국은 핵확산금지 문제에서 이중 표준을 실시하고 있다. 일방적인 제재를 마구 실시하여 이라크핵, 조선핵 등 열점문제를 리용하여 반대파를 다스리려 하며 지연정치 의정을 추진한다.

6.전략적 균형을 타파하였다. 미국은 아시아 태평양, 중동부 유럽에 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고 아태지역과 유럽지역에는 륙군기지를 배치하여 군사적인 존재를 강화하고 절대적인 우세를 확립하였다.

7.생물무기 군사통제를 방해했다. 미국이 독자적으로 《생물무기 금지조약》 심사의정서 협상을 반대하고 국제사회가 각국의 생물활동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는 노력을 방해하여 이미 생물 군사통제 진척의 “걸림돌”로 되였다.

8.화학무기 소각을 지체하였다. 미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화학무기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서 여러차례 화학무기 소각시간을 미루고 소극적으로 자신의 의무를 리행하였는 바 이미 “확학무기가 없는 세계”를 구축하는 데 가장 큰 장애가 되였다.

9.스타워즈(星球大战)를 추동했다. 미국은 태공부대를 건립하고 태공부대 사령부를 설립하였는데 태공부대의 무기시험과 군사연습을 강화하여 우주공간의 안전을 위협하였다.이는 우주공간의 평화적리용 리념과 엄중하게 위배된다.

10.매트릭스(黑客帝国)를 구축하였다. 미국은 “프리즘문(棱镜门)” 등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인터넷 공격과 감청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으며 네트워크 작전 능력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사이버공간을 제패하려 한다.

경상: 미국측은 말끝마다 “미국우선” 이라고 외친 이상 “계약리행우선” , “소각우선” , “군축우선”을 해야 한다!

경상은 상술한 10가지 사실은 미국이 국제안전과 군축 령역에서 역행하는 하나의 개괄에 불과하다면서 “시간이 허락된다면 나는 더욱 많은 사례들을 렬거할 수 있다. 국제사회는 이에 대해 똑똑히 보고 있다. 미국측은 자신의 소행을 진지하게 반성해 보기 바란다.”고 표시하였다.

다자간 군사통제와 군축진척은 국제평화와 안전, 각국의 안녕과 복지와 관계되며 유엔 회원국의 대소, 빈부, 강약을 막론하고 모두 평등하게 참여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일방주의, 례외사상, 폭력행위는 근본적으로 통하지 않는다! 미국은 세계에서 군사력이 가장 강하고 무기가 가장 선진적인 나라로서 군사통제와 군축 분야에서 특수하고 우선적인 책임이 있다. 미국측은 말끝마다 “미국우선” 이라고 외친 이상 “계약리행우선” , “소각우선” , “군축우선”을 해야 한다!

미국측이 제75기 “유엔총회 제1차 위원회”의 후속사업에서 개방적이고 솔직하며 책임있고 건설적인 태도로 출발하여 각국과 함께 노력하여 회의의 성공을 취득할 것을 희망하며 국제 군사통제와 군축행정을 추진하여 전 세계적인 전략적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기를 희망한다.

유엔총회 군축 및 국제안전위원회(“유엔총회 제1위”로 략칭)는 군비통제, 군비축소, 확산방지 등 국제안전사무를 책임지고 처리하며 회의기간에 각국은 일반성 변론을 진행하고 핵무기, 생물무기, 화학무기, 재래식무기, 인터넷, 우주공간 등 의제에 대하여 전문적인 토론을 진행한다.

래원: CCTV뉴스

편역: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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