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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조선로동당 창건 75주년 맞아 김정은 위원장에게 축전 보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12일 07:32



  습근평(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조선로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앞으로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조선로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개인의 명의로 김정은 위원장 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및 전체 당원 그리고 조선 인민들에게 뜨거운 축하와 뜻깊은 축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럽고 유구한 혁명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75년의 빛나는 로정에서 조선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영용하게 분투하고 격려하면서 국가독립과 인민해방을 실현하고 사회주의사업을 추진하여 위대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년 들어 위원장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중앙의 강력한 지도하에 조선당과 인민은 드팀없이 사회주의길을 걷고 당 건설과 경제사업 강화에 힘을 기울였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곤난과 도전에 대처하고 대외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일련의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동지와 벗으로서 우리는 이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위원장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중앙의 강력한 령도하에 조선당과 인민은 기필코 계속 분발노력하여 조선 사회주의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조선로동당대회를 맞이하리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조 두 나라는 산과 물이 잇닿은 친선적 이웃나라이며 다 같이 공산당이 령도하는 사회주의국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두 당, 두 나라 로세대 지도자들이 친히 마련하고 품 들여 가꿔온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깊은 뿌리를 내리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으며 더없이 귀중한 것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년간 나는 위원장동지와 여러 차례 만나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공고히 발전시킬 데 대해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중조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세계적으로 100 여 년래 전례 없는 대변혁에 코로나19가 겹치면서 국제와 역내 정세는 복잡하고 심각하게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조선 동지들과 함께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켜 두 나라의 사회주의 위업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해,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큰 행복을 마련해주고 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을 실현하는데 새롭고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는 끝으로 조선로동당의 끊임없는 발전과 조선 사회주의 사업의 번영을 기원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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