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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출입 예기보다 좋아… 중국, 어떻게 해냈는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7.15일 03:34
14일 오전, 2020년 상반기 수출입상황이 대외에 발표되였다. 상반기 우리 나라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14조 2400억원으로 동기대비 3.2% 하락했으며 하락폭이 전 5개월보다 1.7% 줄어들었다. 그중 수출이 7조 7100억원으로 3% 하락하고 수입이 6조 5300억원으로 3.3% 하락했다. 총적으로 상반년 대외무역 수출입이 예기보다 좋았다.

큰 추세로부터 보면 상반기 우리 나라 대외무역은 분명히 안정태세로 나아갔다. 우리 나라 대외무역 수출입은 비록 3.2% 하락했지만 하락폭이1.4분기에 비해 3.3% 뚜렷이 줄어들었다. 2.4분기 우리 나라 대외무역 수출입은 7조 6700억원으로 동기대비 0.2% 하락했고 하락폭이 1.4분기 대비 6.3% 줄어들었다. 6월에는 수출, 수입이 모두 플러스로 돌아섰다.

분기별 추세로 보면 2.4분기 우리 나라 수출입액은 7조 6700억원에 달하여 동기대비 하락폭이 0.2%로 줄어들었고 전 분기 대비 16.7% 성장했다.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4.5%, 전분기 대비 31.3% 증가했고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5.7%, 전 분기 대비 1.6% 늘었다.

월간 추세로 보면 수출은 4월부터 련속 3개월 동기대비 플러스성장을 유지했다. 수입도 4, 5월 두자리수 감소률을 보인 뒤 6월에는 플러스성장으로 바뀌여 6.2% 늘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페염이 만연되고 세계경제가 쇠퇴되며 국제무역과 투자가 위축된 대환경 속에서 우리 나라의 상반기 수출입의 총체적 상황이 예기보다 좋다는 것은 실로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우리 나라 대외무역 기본틀이 안정적이고 대외무역발전이 탄탄하며 선회할 여지가 크다는 것을 증명했다.

‘대외무역 수출입이 예기보다 좋다.’ 이는 우리 나라가 세계적으로 먼저 전염병발생 상황을 통제하고 여러 방면으로부터 힘을 모아 가장 먼저 전면적인 업무재개와 생산회복을 실현했으며 대외무역을 안정시키는 일련의 하드코어 정책조치를 출범시켰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출세금환급정책을 보완하고 대외무역 신용대출투하를 증가시켰으며 수출신용보험지원을 확대하고 다국적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를 증설했으며 수출품 국내판매 지원 등 일련의 구체적인 조치가 효과를 보고 순익이 점차 드러나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을 제공해주었다. 때문에 1.4분기의 진동을 겪은 후 2.4분기 수출입수치가 뚜렷하게 안정되였다.

그외 우리 나라는 지속적으로 영업환경을 최적화하고 ‘방관복’개혁을 심화시켰으며 수입확대를 지원하고 국외 제한성 조치에 대응해 수출을 촉진시키는 데로부터 자유무역시험구, 자유무역항, 종합보세구 등 개방플랫폼 건설을 지원하는 데 이르기까지 대외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기 위해 힘썼다. 대외무역의 기본틀을 안정시키기 위해 관련 부문은 당중앙, 국무원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에 관한 통일적 추진과 경제사회발전 사업포치를 견결히 관철락착하고 ‘6가지 안정’, '6가지 보장'에 힘을 모았으며 통상구의 전염병예방통제와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 촉진 사업을 잘하기 위해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10 가지 조치 및 50 가지 구체적인 임무 명세서 등 포괄적인 정책조치를 제정했다. 이런 정확하고 효과적인 정책과 조치는 대외무역기업의 업무 복귀와 생산 회복을 지지하고 대외무역의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원활한 운행을 보장함으로써 대외무역의 기본틀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했다.

중국의 대외무역의 인성(韧性)이 강하고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발전추세가 개변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미래의 도전이 여전히 거대하고 하반년의 수출입형세가 여전히 복잡하고 심각하다는 점을 잘 알아야 한다. 상업환경 개혁을 끊임없이 심도 있게 추진하고 대외개방을 드팀없이 확대하며 대외무역의 고품질발전을 견지하는 리념이 변하지 않는다면 일련의 안정적인 대외무역정책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가운데서 우리는 대외무역의 기본국면을 안정시키고 더 나아가서 수출입을 촉진하고 품질을 높일 신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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