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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오동,습근평 총서기 시찰 5주년 이래 비약적 발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7.16일 12:09
‘아름다운 추억, 거대한 고무, 전진의 동력’...길림오동,습근평총서기 시찰 5주년 기념 좌담회 소집



길림오동약업집단회사에서 개최한‘습근평 총서기 길림오동 시찰 5주년 기념 좌담회’가 14일 오후, 길림오동약업집단회사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오동집단 및 연변 주내 각 자회사 간부와 직원 대표들이 회의실에 모여 습근평 총서기가 기업을 시찰할 때의 그 정경을 회억하면서 기업의 발전변화와 기꺼운 성과를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림오동약업집단회사 리사장 리수림

이날 좌담회에서 길림오동약업집단회사 리사장 리수림은 “5년 전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를 시찰 시 ‘식품안전 책임은 태산보다 무겁다’고 강조하면서 ‘제약기업은 반드시 사회책임을 참답게 리행하여 매 종류, 매 한알의 약품을 시름 놓고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했다.”며 그때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 5년 이래 오동제약인들은 시종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이를 앞으로 나아가는 동력으로 삼아 제품의 질을 시시각각 틀어쥐면서 안전하고 믿음직한 약품을 생산해 내는 데 진력했다.”고 그동안의 발전변화를 설명하기도 하였다.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 리사장 장해도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 리사장 장해도는 좌담회에서 “2015년 7월 16일은 모든 오동제약인들이 감격에 넘치고 사기진작한 뜻깊은 날이였다. 습근평 총서기가 생산작업장에서 직접 회보를 듣고 제품을 돌아보던 장면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고, 그날의 당부가 아직도 귀가에 그대로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5년래 총서기의 당부대로 우리는 적극적으로 과학기술 난제해결 대상에 자금투입을 늘이고 과학기술 함량과 부가가치가 더욱 높고 품질이 믿음직한 제품을 힘써 연구,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회사가 이뤄낸 발전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연변오동약업회사 부총경리 조쌍

이어 연변오동약업회사 부총경리 조쌍도 “5년래 오동약업은 습근평 총서기가 시찰 시에 지시했던 중요 정신을 참답게 관철, 락실하면서 직원들에게 ‘약을 사용하는 사람이 안전해야만 기업이 안전하고 약을 사용하는 사람이 건강해야만 기업도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변증관계를 충분히 교육하고 인도하면서 혁신적인 오동의 제품질 경영관리 모식을 창립하여 회사의 제품질 관리수준을 전면 제고하였다”고 말했다.



연변오동약업회사 사업부 총경리 정소의

연변오동약업회사 사업부 총경리 정소의 역시 “5년 전 총서기의 당부는 모든 오동제약인들로 하여금 격동을 금할 수 없게 하였는 바 습근평 총서기가 시찰 시에 특별히 언급하며 칭찬했던 오동표 ‘안신보뇌액(安神补脑液)’은 출시 39년 동안 꾸준히 소비시장에서 인기를 받고 있을 뿐더러 목전 시장점유률이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6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발전성과를 소개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첨단과학기술을 인입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생물약품, 화학약품과 항종양 약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는데 국가 1류 항암약품인 ‘염산보안마이신(盐酸博安霉素)’과 국가 의료보험목록 품종인 ‘염산브레오마이신(盐酸平阳霉素)A5’는 국가공업및정보화부로부터 ‘전략비축약’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받아 안았다. 특히 염산브레오마이신은 지난해까지 단품종 판매액이 1000만원에 육박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생명의 약’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연변오동약업회사 생산직장 일각

또한 지난 5년간 새 제품 및 핵심 제품의 연구, 개발에서 새로운 진척을 가져왔으며 원재료와 용해제의 투입, 발효추출, 약품 생산, 제품 검측 등 제반 과정의 자동화, 지능화, 고품질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오늘날 이 회사의 중약 추출 능률과 고체약품 생산 능률은 5년 전에 비해 각기 6배, 3배로 뛰여 올랐다. 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국가고신기술기업, 길림성 성실신용 5A급 기업, 국가상무부 성실신용 3A급 기업 등 칭호와 함께 중국 제품브랜드 가치 100강중 31위의 영예를 받았고 2017년에는 길림성 100강 우수기업에 평의되였으며 2018년에는 정맥주사작업실이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식물, 약품, 의료제품 생산 품질관리 규범인 GMP인증을 통과했다.

/길림신문 김가혜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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