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바르샤, 메시 이적에‘7억유로 위약금’ 발동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8.25일 08:21
스페인 최고 명문 바르셀로나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결국 결별하고 마는 것일가.

23일, 영국매체 《메트로》는 메시가 공식적으로 이적 요청에 나설 경우 바르셀로나는 7억유로의 위약금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 15일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바이에른 뮨헨에 2대8로 참패한 후 이적 가능성을 내비쳤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로날드 쿠만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도 “잔류보다는 이적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아직 메시 이적 론의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메시가 이적을 요청할 경우를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메시와 계약에는 7억유로의 위약금 조항이 포함돼있는데 바르셀로나는 결국 위약금 조항을 발동시키는 조건으로 메시의 이적을 허락할 계획이다.

이는 결국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메시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유럽 구단 중 7억유로를 지불할 수 있는 구단은 손에 꼽을 정도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메시는 구단의 운영에 화가 났을지 모르지만 구단은 메시를 경기장 안팎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최근 현지매체들은 메시가 이적할 수 있는 구단을 언급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다. 과거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를 이끌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만큼 메시가 선호할 수 있다고 봤다.

또 하나는 빠리 생제르맹(PSG)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하는 메시가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있는 PSG로 갈 수 있다고 봤다.

한편 쿠만 감독은 최근 화란매체와 인터뷰에서 “메시는 순수한 승리자”라고 말했다. 이어 쿠만 감독은 “나는 메시와 함께 일하기를 아주 고대하고 있다. 메시가 이 팀에서 잘 뛸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메시가 중요하다고 느끼도록 해야 한다. 그는 이 클럽의 주장이다. 그는 여기서 경력을 마쳐야 한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이고 바르셀로나는 메시이다.”라고 강조했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33%
50대 17%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