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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업가협회 새사무청사 입주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12일 10:22
  한민족축제한마당으로 부상 전망



  ▲사진설명: 2019년 12월 28일 청도기업가협회 제11기 회장단 출범식 장면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제11기 회장단에서 야심차게 추진해온 협회 새회관 입주식이 카운트다운에 진입,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력대 회장단과 임원진은 물론 청도 각 조선족단체 나아가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까지 적극 동참하면서 한민족축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새회관 입주식은 다가오는 10월 12일 오전에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월 28일 새회관 입주를 축하해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제3~4기 회장직을 력임했던 황민국 회장이 10만원(인민페), 전국 오성회 리춘범 회장이 3만원(인민페)을 협찬하면서 시작된 기업인들의 축의금과 축하인사가 현재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소개에 따르면 10월 4일 기업가협회 장종문 료식업 위원장이 오픈행사에 사용하라고 2만원(인민페) 가치에 달하는 53도짜리 조어대(钓鱼台)술을 보내왔으며 귀빈 픽업용으로 벤츠, 아오디 차량 3대를 제공, 행사 당일 10명 안전요원도 파견하기로 하였다.

  10월 5일에는 청도의 맏언니로 불리는 김영숙 녀사가 젊은 기업인들이 멋지게 일하는데 자그마한 도움을 보탠다면서 2만원(인민페) 협찬금을 보내왔다.

  당일 청도조선족장기협회 박성룡 회장과 주성도 수석부회장이 배철화 회장을 면담하고 장기협회를 기업가협회 소속으로 합류하기로 합의하였다.

  10월 6일 기업가협회 박해룡, 김용성, 리성화, 배용걸 등4명 회장단 성원이 공동으로 2만원(인민페) 가치의 다공능회의용 스크린기기(高效多功能会议平板)를 협찬하였다.

  10월 8일 기업가협회 김봉 감사가 가치가 1만원(인민페)에 달하는 항해타(领航舵)와 지구의(地球仪)를 후원했다.

  이어 청도조선족골프협회 김봉웅 회장이 1만원(인민페) 가치의 고급 술궤(高档酒柜)를 협찬했다.

  10월 9일에는 청도화청국제여행사 박영권 사장이 축의금 1만원(인민페)을 보내왔다.

  이어 기업가협회 제5기 회장인 고 정경택 회장의 부인 오영선 녀사가 축의금 1만원(인민페)을 보내왔다.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제2기 회장 남룡해 회장이 총 사이즈가 320*140 에 달하는 대형 백두산 사진작품을 기증하겠다고 알려왔다. 그는 작품 제작은 이미 끝났고 현재 액자 작업 중이라면서 11일 오후에 작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리성 회장)에서 협찬금 1만원(인민페)이 입금되였으며 행사 당일 대표를 파견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한편 박진희 경제창출위원장이 가치가 4만2천원(인민페)에 달하는 한국 빙그레 바나나우유 제품과 지하심층에서 나오는 고품질의 광천수를 협찬한다고 밝혀왔다.

  이어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제7~8기 회장을 담임했던 김창호 회장이 2만원(인민페) 협찬금과 진귀한 서예작품(源远流长) 한점을 보내왔고 기업가협회 성영철 집행부회장이 가치가 2만원(인민페)에 달하는 LG일용제품 세트를 협찬하기로 하였다.

  또 청도조선족탁구동호회 권혁준 회장이 1만원(인민페) 가치에 달하는 와인, 식품을 협찬하기로 하였으며 청도조선족로인총회 김철호 회장도 2천원(인민페)을 보내왔다.

  10월 10일 오전 기업가협회 안민수 집행부회장이 5000원(인민페) 가치의 김치선물세트 200개를 협찬하기로 하였다.

  10일 오전 청도조선족녀성협회 리계화 회장이 축의금 2만원(인민페)을 보내왔다.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리경문 경제위원장이 가치가 3만여원(인민페)에 달하는 고급 선물세트를 보내왔다.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 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원 문화부 부부장, 청화대학 산동성 총회장, 재정부 령도, 청도시정부 령도, 청도 여러 당지 그룹의 대표 6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한국측에서는 주청도 대한민국총령사관 총령사, 한인회장, 민주평통 회장,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 한국소상공인 회장,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회장 및 재청도 한국공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게 된다.

  한편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이 직접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되며 심양, 료녕성, 연변, 대련 등 기업가협회에서 회장이 직접 참석하거나 대표를 파견해 오게 된다. 북경과 천진, 광주 등 지역에서도 동참의지를 밝혀 왔다.

  청도시 각 조선족단체들인 연변상회, 연길상회, 월드옥타, 각 향우회, 로인총회, 녀성협회, 력대 골프협회 회장도 모두 참가의향을 밝히면서 총 인원수가 23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철화 회장은 이번 입주식이 청도기업가협회 력대 회장단 및 현임 회장단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로,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와 각 지역 협회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청도조선족사회의 한민족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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