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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민족의약 사회봉사”팀 빈곤환자 치료에 나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0.13일 22:21
연변 조의병원,주자선총회,연변리보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민족의약 사회봉사” 자선 프로젝트 가동

10 월 12 일 , 연변조의병원,연변조선족자치주위생건강위원회 및 주자선총회와 연변로년보건의학연구소,연변리보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延边利孚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으로 연변조의병원에서 “민족의약이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선 프로젝트 가동식을 가졌다.




 자선 프로젝트 가동식 현장.

두통은 세계위생보건기구에서 정한 10위안에 들어간 기능 상실 질환으로 간주되고 있다.

두통질환환자는 정상적인 사업과 일상생활에 매우 큰 지장을 받게 된다.

현재 연변지역에는 두통질환환자가 비교적 많은 실정이고 두통질환환자는 장기적으 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빈곤한 사람들의 비례가 비교적 높다.

이 부분의 빈곤환자들은 제때에 효과적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원인으로 병으로 인해 빈곤이 더해진다.

본 자선 프로젝트는 주로 두통질환환자 중의 빈곤층을 대상해 실시하는 데 연변지역 도시와 농촌 최저생활 보장인원, 극빈 공양 대상, 빈곤퇴치 대상 농가, 장애자, 우대무휼 대상 등 300여명의 특수 곤난 환자이다.



가동식에서 관련 단위 대표들이 자선프로젝트 협의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상은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무료로 약을 복용하여 빈곤두통질환환자의 병보이기 어려운 문제를 완화시켜 긴장성 두통 , 편두통 , 군발성 두통과 신경성 두통 , 기타 원발성 두통질환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가동식에서 주자선총회와 연변조의병원,연변리보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등 3개 주요 대상 실시단위 주요 지도자가 자선프로젝트 협의서에 서명하면서 본 자선프로젝트의 정식 가동을 사회에 선포하였다.

연변조의병원은 국가 2급 갑등 민족의학 병원으로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과학연구, 의료, 교수, 예방과 보건이 일체화된 조의약 전문 의료기관이다.



가동식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는 연변조의병원 장두원 원장(오른쪽 첫사람).

연변조의병원 원장 장두원(张斗元)에 따르면 이 대상은 연변리보생물과학유한회사에서 인민페로 60만원어치의 “송침 정뇌환”두통치료 약물을 제공하고 주자선총회에서 주내 8개 현시 자선분회와 함께 빈곤환자를 지정하여 환자는 1~3개월간의 무료 약물 치료를 받게 되며 연변 조의병원에서 환자의 후속 추적 진료를 맡게 된다.

광동성 심수특구에 위치한 리보집단은 건강산업을 위해 연구,생산,판매 및 봉사를 일체화하고 있는 의약생산기업이다.

산하 연변리보생물유한회사는 길림성 중점부축기업으로서 건평이 6만여평방메터에 달하는 현대화한 GMP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리보국제간질환연구중심과 리보국제뇌과병연구중심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에서는 전통조의약과 조의전통을 결부한 "양생대체의료"신리념과 의료기술로 대뇌,간장,아건강(亚健康)계렬영양식품을 생산하고 있다.이 회사의 조의밀방과 장백산의 천연식물 등 량질원료를 결합한 의약 및 식품생산 기술은 국가전매특허와 국가민족의약과학기술상을 수상했다.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는 연변리보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현광웅 총경리.

연변리보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 현광웅은 “본 기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성심성의로 봉사하여 지역의료사업을 지원하고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하려는 취지로 이 대상에 참가하게 되였다. 향후 기타 참여단위들과 협력해 관련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에 든든한 담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위생건강위원회 처장 구화명(古怀明)은 이 프로젝트의 실시는 연변조의학 연구와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될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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