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 련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유엔 행정과 예산 업무를 심의하는 유엔총회 제5위원회가 4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조선은 2일 회비를 16만 8,320딸라에 납부, 2020년도 회비를 완납한 제132번째 성원이 되였다. 유엔의 192개 회원국 가운데 아직도 60개 국이 올해의 회비를 채 납부하지 않고 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유엔 사이트가 제공한 최신 수치에 따르면 올 9월 30일까지 유엔 회원국의 회비 체불 총액은 14억 9,700만딸라에 달한다. 그중 미국은 10억 9,000만딸라를 체납하여 미납 회비 총액의 73%를 차지하였다. 회원국은 평화유지 관련 비용을 도합 27억 5,700만딸라를 지불하지 않았는데 그중 미국이 13억 8,800만딸라를 체납하고 있다. 미국외에 이스라엘, 브라질, 아르헨띠나, 메히꼬 등도 아직 회비를 다 내지 못하고 있다. 〈유엔 헌장〉제19조는 체불액이 전 2년간 납부해야 할 액수와 같거나 초과할 경우 즉시 유엔총회에서의 투표권을 상실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환구시보
https://news.cctv.com/2020/11/06/ARTISYBxpR8ztTNUllhPf3vU201106.shtml?spm=C94212.PBPcw7UCTq1W.EBlw2yQvCCZu.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