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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네스코 회비 납부 거절한 일본에 “무책임해”

[기타] | 발행시간: 2016.10.20일 10:14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0일]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이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유엔 유네스코 회비 납부 거절 방식은 무책임한 것이며, 그 목적 또한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문답내용이다.

질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상이 14일, 일본은 유엔 유네스코 측에 세계문화유산 등재 심사 절차 수정을 요구하며, 유네스코 측에 올해 회비 납부를 거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의 이 같은 처사는 유네스코의 작년 중국 ‘난징대학살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답변: 난징대학살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국주의가 범한 만행으로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역사적 사실이다. ‘난징대학살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이것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심사 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할 뿐만 아니라 이들 문헌 자료가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를 아끼며, 인류의 존엄성을 지키는 긍정적 역할을 발휘하는 데 일조한다는 점을 충분히 증명한다.

회비 납부는 국제기구 회원국의 마땅한 의무다. 일본의 이 같은 언행은 역사를 직시하지 않겠다는 잘못된 태도를 다시금 폭로한다. 아울러 유네스코 회비 납부 거절 방법으로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이며, 그 목적 또한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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