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할빈시 353갈래 주간도로 적설 전부 제거 완료...교통 원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23일 09:42



  11월 21일, 할빈시 빙설제거사업지도회가 할빈시 도시관리국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빙설제거사업에 대하여 전면적인 배치를 하였다. 21일 15시까지 전 시적으로 연 17만 7,000여명이 동원되였고 제설기 1만 3,500대, 적설 운송차량 8만 8,000대가 동원됐다. 전 시 353갈래 A류 도로의 적설을 전부 제거하여 시내 주간도로가 전반적으로 교통이 막힘없이 원활해졌으며 빙설제거사업에서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11월 19일 새벽 2시부터 20일 새벽 3시까지, 할빈시는 지속적인 강설현상이 나타났다. 기상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이번 강설은 25시간 지속되였는바 6개 도시중심지역의 평균 강설량이 37.7미리미터에 달하여 폭설급에 달했으며 1961년 기상기록 이래 력사상 같은 시기에 비해 최대 강수량으로서 특대재해성 강설에 속한다.



  11월 19일 새벽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부터 전 시 각 구 도시관리계통 간부 직원, 각 운송대오, 환경미화원 전원이 동원되여 피로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련속작전 작업 기풍을 충분히 발양하여 시종일관 일선에서 일하였다. 할빈시 도시관리국의 통일적인 조정, 배치하에, 전 시 수 만명의 빙설제거대군은 '눈을 명령으로' '눈이 내리는 즉시 제거하고 , 제거하는 즉시 실어나르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우선 주간도로의 적설을 제거하고 원활한 교통을 보장하자"는 구상에 따라, 제설기계와 사람이 결합하여 작업하는 방식으로 주간도로와 중요 교통노드에 대해 순회하면서 반복적으로 제거함으로써 A류 거리의 제설작업을 기본상 예기 효과에 도달시켰다.



  다음단계는, 전 시 각 구, 각 단위가 과학적으로 조직하고, 통일적으로 제설 력량을 배치하여, A류 거리의 도로 정리 작업을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B, C 류 거리의 제설작업을 벌인다. 이와 동시에 전 시 각 구에서 A 류 도로의 적설을 실어나르는 속도를 한층 더 다그치고 인행보도에 쌓인 눈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바닥부터 담장밑까지 쌓인 눈이 없도록 깨끗하게 제거하는" 기준에 도달시켰다. 주말 이틀간의 시간을 리용하여 군중들의 생활 출행통로를 기본적으로 뚫어놓음으로써 인원, 차량 출행이 더는 막히지 않도록 보장한다.



  회의는 또 전 시적으로 제설작전 전반 운송기한을 확정하여 A류 거리는 11월 22일 15시전까지, B 류 거리는 23일 6시전으로 쌓인 눈을 전부 깨끗이 제거하도록 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방천촌, 민박업으로 촌민들 셈평 펴이여

방천촌, 민박업으로 촌민들 셈평 펴이여

훈춘시내에서 70키로메터 정도 떨어진 방천촌에 들어서면 청기와와 하얀 벽이 잘 어우러지고 처마끝이 치켜들린 고풍스러운 조선족 전통 민가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촌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하얀 갈매기가 때로는 호수가를 선회하고 때로는 호수에서 먹이를 찾는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어도어 부대표에 하이브, 금감원 진정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어도어 부대표에 하이브, 금감원 진정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어도어 부대표에 하이브, 금감원 진정[연합뉴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측근인 S 부대표가 하이브가 전격 감사에 착수하기 일주일 전에 보유한 하이브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것이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팀 구성 완료... 7월 2일 중국챔피언스리그 출전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팀 구성 완료... 7월 2일 중국챔피언스리그 출전

5월 11일, 2024 중국축구협회 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冠军联赛)의 서막이 오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온 71개 구락부 축구팀들이 참가했다. 연변체육운동학교 축구구락부는 7월 2일에 료녕성 영구시 경기구로 가서 대구역전(大区赛)에 참가하면서 중국축구협회 회원협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