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국무원판공청, 디지털시대 로인들을 위한 〈방안〉제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1.27일 12:18
지금 건강코드가 있어야 출행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진찰권을 떼며 슈퍼에서도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어 우리들의 생활에 편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그러나 특수 군체 특히 지능휴대폰을 사용할 줄 잘 모르는 로인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편리함이 불편함으로 되고 있다.

최근에 한 로인이 의료보험을 납부하려다가 현금을 받지 않아 난감한 일이 호북성 의창시 자귀현 모평진에서 발생했다. 나중에 관련 은행에서 로인의 집까지 찾아가 의료보험을 보충납부하도록 했지만 이 일은 지능화시대에 뒤떨어진 로인들에 대한 사회의 큰 관심을 자아냈다.

건강코드를 사용할 줄 모르고 휴대폰으로 결제할 줄 모르는 로인들의 출행을 확보하기 위해 11월 24일, 국무원판공청에서는〈로인들이 지능기술을 사용하기 어려운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데 관한 실시 방안(아래 방안 이라 략칭)〉을 공포했다. 로인들이 지능기술 운용에서 부닥친 돌출한 곤난을 확실히 해결하고 각항 사업을 실속 있고 세밀하게 잘하며 로인들에게 더욱 완벽하고 더욱 친밀하며 더욱 직접적인 편리화 봉사를 제공해야 한다고 〈방안〉은 제기했다.



 

건강검사를 하고 있는 로인들 / 중국신문넷

〈방안〉은 전통적인 금융봉사 방식을 보류할 것을 제기했다. 무릇 그 어떤 단위나 개인은 격식, 조목, 통지, 성명, 게시 등 방식으로 현금 접수를 거부해서는 안된다. 봉사인원들의 맨투맨(面对面)봉사를 개선하며 소매, 료식, 백화, 공원 등 로인들이 자주 드나드는 소비장소, 물, 전기 료금 등 기본공공봉사 료금, 행정사업성 비용 납부 부문에서는 현금과 은행카드 지불 방식을 지지해야 한다. 시장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현금 지불을 거절하고 은행카드 지불을 거절하는 등 경시 행위를 정리정돈해야 한다.

건강코드를 유일한 통행 증거로 삼지 말아야

〈방안〉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건강코드’ 관리를 보완함으로써 로인들의 통행에 편리를 주어야 한다. 각지는 ‘건강코드’ 를 통행할 수 있는 유일한 증거로 삼아서는 안된다. 로인 등 군체에 대해서는 유효 신분증명 등록, 종이증명을 소지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통신일정카드’를 제시하면 보조 일정증명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조건이 구비된 지역과 장소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로인들을 위해 ‘무건강코드 통로’를 설치해 봉사안내와 건강검사를 하며 개인정보 안전을 충분히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건강코드’ 가 신분증, 사회보장카드, 로년카드, 시민카드 등과 상호 련관되게 추진하며 ‘카드결제’ 또는 ‘안면인식’ 통행을 점차 실현해야 한다.

‘연장자모식’의 APP 개발 응용 격려

〈방안〉은 인터넷응용에서 로인들이 사용하기 쉽게 개조할 것을 요구했다. 인터넷 사이트, 모바일 인터넷응용을 개조하도록 추진하며 로인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정무봉사, 사회구역 봉사, 언론매체, 사교통신, 생활쇼핑, 금융써비스 등 인터넷사이트, 모바일 인터넷응용에서 로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개조하며 인터페이스(界面交互), 내용 랑독, 조작 제시, 음성 보조 등 기능을 최적화하며 기업에서 ‘배려모식’, ‘년장자모식’의 응용을 제공하는 것을 격려하며 무장애 개조를 일상적인 갱신보수에 포함시켜야 한다.

로인들의 휴대폰 봉사료금 인하

〈방안〉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조준성 있는 료금인하를 실행하여 로인들에게 더 큰 료금우대를 하도록 전신기업을 인도하며 휴대폰, 광대역 등 봉사비용을 합리적으로 인하함으로써 더 많은 로인들이 전신봉사를 향수하도록 한다.

합당한 광장무 지능응용 개발해야

〈방안〉은 광장무, 대중노래자랑 등 면의 보편적인 문화수요에 비추어 로인들에게 적합한 지능응용을 개발, 설계하여 로인들의 오락활동에 편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가상현실 등 기술을 탐색하여 온라인 관광, 경기 관람, 체험건신 등 지능화봉사를 향수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의료기구는 인공봉사 창구 보류해야



의료기구 사업일군이 로인을 도와 등록하고 있다./ 중국신문넷  

〈방안〉은 의료기구는 전화, 네트워크, 현장 등 여러가지 진찰권 예약방식을 보완하며 가족, 친구, 가정의사 등 로인들을 대신한 진찰권예약 경로를 보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의료기구는 일정한 비례로 현장 진찰권을 제공하며 진료결산, 검사보고 인쇄 등 인공봉사 창구를 보류하며 진료 안내원, 지원자, 사회사업자 등 인원을 배치하여 로인들에게 진료안내 봉사를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출처: 중국신문넷 / 편역: 홍옥

https://mp.weixin.qq.com/s/FtxBmxKst5xSWQoxImOJVA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자신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달리자 처음으로 장문의 댓글을 통해 해명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브이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장을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