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전통문화 보호 발전 전승에 박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03일 10:16
-도문시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 민족단결 사업 중시

  



  민속풍정, 민속례절, 음식문화, 복식문화 등 코너로 나뉜 전시관 2층.

  도문시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에서는 민족단결 사업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추진해 도문시 무형문화재사업 민족단결집단의 량호한 형상을 수립했다.

  전시관은 우리 나라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처음으로 설립된 소수민족 무형문화재 전시관이자 지금까지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무형문화재 전시관이다. 2007년부터 2000여만원을 투입해 약 3년에 걸쳐 준공된 도문시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은 부지면적이 6800평방메터, 건축면적이 약 5000평방메터에 달한다. 그중 2000평방메터에 달하는 전시관에는 도합 8개 분야를 아우르는 82개 무형문화재가 전시돼있으며 그 가운데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명록에 등재된 세계급 무형문화재-농악무를 비롯해 국가급 18개와 성급 50개 그리고 기타 주급과 현시급 무형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민족단결 사업을 제반 사업 가운데의 중요한 위치에 놓고 적극 추진, 민족단결이 여러 사업 가운데서 구현되도록 했다. 그리고 기초시설 건설을 착실하게 다져 민족단결 사업에 든든한 보장을 제공했다.

  전시관 1층은 민간무용, 전통악기를 주요로 하는 ‘무악풍정’을, 2층은 민속풍정, 전통문학, 민속음식과 민속복식을 주요로 하는 ‘민속풍정’을 전시하고 있다.

  180여명을 용납할 수 있는 ‘두만강극장’은 전시관의 문화전습소이다. 여기에서는 일찍 중국조선족 무형문화재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는 대형 가무표현 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